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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살림남' 이민우, 45세 할아버지 된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0 1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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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0/JTBC/20240720155342859btuf.jpg" data-org-width="560" dmcf-mid="zqjoxFUl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0/JTBC/20240720155342859bt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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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가 된 이민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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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아이돌 최초로 45세 할아버지가 된 이민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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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이민우의 집에 9세 차이 조카와 손주들이 방문한다. 과거 이민우는 어린 시절부터 조카를 자식처럼 돌보며 학비까지 지원하는 등 조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민우의 조카 또한 "삼촌은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든든한 존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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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민우의 부모님부터 조카, 손주들까지 무려 4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민우를 향한 결혼 압박이 몰아친다. 이민우는 손주들을 꿀 떨어지게 바라보면서도 "애들 키우기 힘들지 않냐"고 묻고 어머니는 "자식 키우는 게 뭐가 힘드냐. 너는 장가를 안 가서 모른다"라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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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어머니뿐만 아니라 조카까지 합세해 이민우에게 쉴 새 없는 결혼 공격을 퍼붓자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저를 보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라며 진한 공감을 표한다. 여기에 일곱 살 손자마저 "할아버지가 장가갔으면 좋겠다. 할머니들 연락 주세요"라고 공개 구혼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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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후 이민우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북한산 아래 자리 잡은 의문의 장소로 이동하고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이민우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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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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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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