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한-쿠바 수교 늦추려 노력…황당한 지시 거부했다 죽을 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22:06: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84l4Dxhx">
          <div class="video_frm" dmcf-pid="0mmHqEtsWQ"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sWrGRCnTM"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3i19JH8tyx"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sWrGRCnTM"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7/19/kbs/20240719214722133wkci.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8258223?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GpGYeYf5TP"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HUHGdG41T6" dmcf-ptype="general">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에 근무하다가 탈북한 리일규 전 참사는 쿠바와 한국의 수교를 막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방해 활동을 펼쳤다고 증언했습니다.</p>
          <p dmcf-pid="XIAjUjXDS8" dmcf-ptype="general">또 북한 당국의 무리한 지시를 거부했다가 죽을 뻔 했다면서 불량 국가를 대변해야하는 외교관으로서 느낀 고통을 털어놨습니다.</p>
          <p dmcf-pid="ZCcAuAZwv4" dmcf-ptype="general">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5hkc7c5rWf"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1903N3e7hV"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신임 쿠바 대사가 북한 당국에 신임장을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t2p0j0dzv2" dmcf-ptype="general">코로나19 이후 북한에 신임 대사가 부임한 건 중국, 몽골에 이어 쿠바가 세 번째였습니다.</p>
          <p dmcf-pid="FVUpApJqT9" dmcf-ptype="general">리일규 전 참사는 탈북하기 전 자신이 이 일을 맡아 성사시켰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UHGdG41SK" dmcf-ptype="general">[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북한이) 중국 대사 받으면서 (당국에서) 그 지시가 떨어졌거든요. 이건 관례화시키지 마라, 중국과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신임 대사를) 받은 거다, 이런 식으로 왔는데 그게 제가 제기를 했죠. 무조건 이 사람은 좀 받자."]</p>
          <p dmcf-pid="0uXHJH8tCb" dmcf-ptype="general">한국과 쿠바의 수교가 임박한 걸 감지하고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쿠바의 신임 대사 부임 요청을 들어줬다는 겁니다.</p>
          <p dmcf-pid="p7ZXiX6FWB" dmcf-ptype="general">이를 포함해 북한 대사관의 여러 방해 활동 때문에 한국과 쿠바의 수교가 몇 달이나마 늦춰졌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7ZXiX6Fhq" dmcf-ptype="general">쿠바 근무 당시 본국에서 황당한 지시도 받았습니다.</p>
          <p dmcf-pid="uz5ZnZP3hz" dmcf-ptype="general">2022년 코로나19 북한 유입이 '대북전단' 때문이라는 김여정 부부장의 억지 비난 직후, 쿠바 정부가 이에 동조하는 성명을 내도록 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겁니다. </p>
          <p dmcf-pid="7q15L5Q0h7" dmcf-ptype="general">[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한국을 격하하는 (쿠바의) 정부적인 규탄 성명 발표하게 하라는 지시가 하달이 됐어요. 일반 시민단체가 (대북전단) 보낸 걸 가지고 쿠바 정부가 시민단체를 상대로 해서 정부 성명을 내라 이건 말이 안 된다 이렇게 해서 묶어서 (북한에) 보고를 했죠."]</p>
          <p dmcf-pid="zFyTxT9Hyu" dmcf-ptype="general">그러자 강한 질책이 돌아왔습니다. </p>
          <p dmcf-pid="q3WyMy2XvU" dmcf-ptype="general">[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그때 제가 죽을 뻔했어요. 이 패배주의자 뭐 이렇게 해가지고. 굉장히 지적이 떨어졌죠."]</p>
          <p dmcf-pid="B0YWRWVZyp" dmcf-ptype="general">이렇듯 북한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일하며 받은 심리적 고통도 탈북 동기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p>
          <p dmcf-pid="bPBqwqg2y0" dmcf-ptype="general">[리일규/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 "외교관의 긍지가 뭔 줄 아세요? 자기가 업고 있는 나라가 자기 긍지입니다. 못 살기만 했으면 또 동정이라도 얻죠. 정말 온갖 불량 행위를 다 하는 그런 불량배 국가 외교관인 거예요."]</p>
          <p dmcf-pid="KQbBrBaVC3" dmcf-ptype="general">온갖 방해로도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막을 수 없었듯, 체제 불만에 따른 엘리트 계층의 탈북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p>
          <p dmcf-pid="9xKbmbNfCF" dmcf-ptype="general">KBS 뉴스 유호윤입니다.</p>
          <div dmcf-pid="2Eni5ivavt" dmcf-ptype="general">
           촬영기자:이상훈 류재현 권순두/영상편집:김철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dmcf-pid="VDLn1nTNv1" dmcf-ptype="general">유호윤 기자 (live@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구제역 "쯔양도 모른다…리스크 관리 컨설팅 부탁받아" [궁금한 이야기] 법원 “에버랜드, 셔틀버스 운전 하청노동자 직접고용해야”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