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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영지 "카라 휴식기, 폭식증 걸려…울다 지쳐 잠들기도" (데면데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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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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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sW4fEQ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xportsnews/20240719180049598oyjg.jpg" data-org-width="839" dmcf-mid="GKTteRCn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xportsnews/20240719180049598oy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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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IG68wMU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카라 허영지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p>
          <p dmcf-pid="1ZCHP6rRFO"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는 '카라 허영지, 김영광 재치고 김종민을 선택한 이유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dmcf-pid="t5hXQPmeUs"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허영지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공개했다. 먼저 그는 데뷔 전을 떠올리며 "데뷔가 계속 무산되는 거. 나는 준비가 다 됐는데 멤버가 연습하다 힘들다고 도망가고, 그런 게 네 번 정도 그렇게 되니까 학교로 돌아가면 학교에서는 '너 데뷔한다며?' 이런 분위기였다. 나도 너무 하고 싶다. 근데 계속 데뷔가 무산되니까 '이 길이 진짜 아닌가? 아닌데 내가 고집부리는 건가?'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F3TteRCn7m" dmcf-ptype="general">이어 "그 순간이 초조했다. 엄청 어린 나이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나이가 많은 내가 할 수 있을까?'이런 생각이 컸다"면서 "엄마, 아빠가 '그때의 너는 시한폭탄 같았다'더라. 조금만 건드리면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 예민해지고 불안했다"고 회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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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xportsnews/20240719180050956ogrk.jpg" data-org-width="839" dmcf-mid="H3KxCI7v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xportsnews/20240719180050956og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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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8iyT9Huw" dmcf-ptype="general">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허영지는 "짧은 활동 후에 카라가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그때 '나 뭘 해야 하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po6nWy2XU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이 없어서 숙소에서 맨날 혼자 막 밤에 먹고, 폭식증 걸렸다. 먹다가 먹은 상태로 잠들고 일어나고 그랬다. 과연 이 바닥에 날 받아줄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dmcf-pid="UgPLYWVZUE"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종민은 "얼굴은 알려졌는데 일은 없고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공감했고, 허영지는 "그때도 가족들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혼자 숙소 생활을 해서 매니저님이랑 둘이 살았다. 언니가 숙소에 맨날 와줬다. 같이 밥만 먹는 건데 큰 힘이 됐다. 울다가 둘이 지쳐서 잠들기도 했다. 가족이 없었으면 못 견뎠을 시기"라며 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
          <p dmcf-pid="ujMaXH8tpk" dmcf-ptype="general">사진 = 메리고라운드 </p>
          <p dmcf-pid="7ARNZX6FUc"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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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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