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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지성 호우'에 보리·마늘 생산↓...양파는 소폭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4:00: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BZiI7vu3">
          <div dmcf-pid="0thjpxOJ0F"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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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3ScuRCn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7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양파밭에서 농민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2024.6.17/뉴스1 /사진=뉴스1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fnnewsi/20240719130917570njej.jpg" data-org-width="800" dmcf-mid="FsTEzdlo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fnnewsi/20240719130917570nj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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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7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양파밭에서 농민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2024.6.17/뉴스1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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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uWwBivap1"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올해 봄 잦은 비가 내리며 보리, 마늘, 양파의 10아르(a) 당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면적 감소까지 겹치며 보리와 마늘은 전년대비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도매가격 상승을 겪었던 양파는 재배면적이 늘어나며 전체 생산량은 소폭 늘었다. 
          </div>
          <p dmcf-pid="ua6ucYf5u5" dmcf-ptype="general">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7만891t으로 전년 9만7794t 대비 2만6903t(-2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면적은 2만3298㏊로 전년 2만5250㏊ 대비 7.7% 감소했다. </p>
          <p dmcf-pid="7AxqDX6FuZ" dmcf-ptype="general">보리는 겉보리 2만3475t(-21.8%), 쌀보리 3만3774t(-30.6%), 맥주보리 1만3642t(-29.6%) 등 모든 품종에서 생산량이 줄었다. 재배면적 역시 겉보리 6398㏊(-0.9%), 쌀보리 1만1432㏊(-11.0%), 맥주보리 5468㏊(-8.1) 등 감소세를 보였다. </p>
          <p dmcf-pid="zTkeGKj4FX" dmcf-ptype="general">생육 초기인 봄철에 잦은 비가 내리며 10a당 생산량은 304㎏으로 전년의 387㎏보다 21.4% 줄었다. 시도별로는 전북이 3만3990t으로 전체 생산량의 47.9%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전남 2만4166t(34.1%), 제주 4541t(6.4%) 순이었다. </p>
          <p dmcf-pid="qFlAUMIiFH" dmcf-ptype="general">마늘 역시 기상여건 악화로 작황 부진을 겪었다. 마늘 생산량은 28만4936t으로 전년 31만8220t 보다 3만 3284t(-10.5%) 감소한 것으로 집게됐다. 재배면적과 10a당 생산량은 2만3290㏊, 1223㎏로 전년대비 5.7%, 5% 줄었다. </p>
          <p dmcf-pid="BwJ2OFRu3G" dmcf-ptype="general">양파는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생산을 기록했다. 올해 양파 생산량은 117만5276t으로 전년 117만2848t 대비 2428t(0.2%) 증가했다. 기상여건 악화를 겪은 것은 마찬가지지만 재배면적이 늘어 전체 생산량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0a 당 생산랴은 7.0% 감소했다. </p>
          <p dmcf-pid="bIg6SunbUY" dmcf-ptype="general">시도별로는 전남 37만3914t으로 전체 생산량의 31.8%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경남 27만4810t(23.4%), 경북 19만8037t(16.9%) 전북 11만2349t(9.5%), 제주 6만2982t(5.35%) 등의 생산량을 보였다.</p>
          <p dmcf-pid="KsL4hpJqzW" dmcf-ptype="general">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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