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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병대, 채상병 1주기 추모식 거행…흉상 제막식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1:1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족·지인 등 250여명 참석…해병대사령관 "숭고한 군인정신은 후배들의 귀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nNemph0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nNemph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상병 순직 1주기 앞두고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임성근 전 1사단장 등 군 관계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모 상병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4.7.18 psykim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yonhap/20240719111212953rm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kJgMw3I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yonhap/20240719111212953rm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상병 순직 1주기 앞두고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임성근 전 1사단장 등 군 관계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모 상병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4.7.18 psykims@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2LLjdsUlzS"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해병대사령부는 19일 경북 포항 소재 해병 제1사단 내 추모공원에서 1년 전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VooAJOuS0l" dmcf-ptype="general">채 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p>
          <p dmcf-pid="fGG1Tzo93h" dmcf-ptype="general">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해병대 장병, 유가족, 친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p>
          <p dmcf-pid="4HHtyqg2uC" dmcf-ptype="general">김 사령관은 추모사에서 "그의 숭고한 군인정신은 후배들의 귀감이자 표상으로서 영원한 해병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더 이상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8vvGC0dz3I" dmcf-ptype="general">해병대는 이날 추모식과 함께 채 상병 흉상 제막식도 진행했다.</p>
          <p dmcf-pid="6TTHhpJq3O" dmcf-ptype="general">추모공원 내 설치된 흉상은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한국예총경북연합회 회원들이 높이 0.75m, 폭 0.55m로 제작됐다.</p>
          <p dmcf-pid="PyyXlUiBps" dmcf-ptype="general">이날 추모식과 흉상 제막식은 유족과 지인, 해병대 장병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언론의 취재는 불허됐다.</p>
          <p dmcf-pid="QYY5v7LKUm" dmcf-ptype="general">해병대 측은 언론 취재 불허와 관련해 "유족이 외부인들을 초청하지 말고 언론의 현장 취재도 희망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여러 번 밝혔다"며 "유족의 뜻에 반해 행사를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p dmcf-pid="xGG1Tzo9zr" dmcf-ptype="general">앞서 김 사령관을 포함해 해병대 현역 장병 20여명은 전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채 상병 묘소를 찾아가 참배했다.</p>
          <p dmcf-pid="yeeLQEtszw" dmcf-ptype="general">hojun@yna.co.kr</p>
          <p dmcf-pid="YffQKLyjF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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