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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분건강] 신체절단 경험 환자, 심장질환 발병 위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1:1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만2950명 코호트 연구서 발병 증가 확인…예방 마련 필요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pTiI7v7C">
          <p dmcf-pid="paa6H9A87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신체 절단을 경험한 환자들에서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p>
          <p dmcf-pid="UlljbnTNzO" dmcf-ptype="general">총 4개 의료기관 및 대학 공동 연구팀은 절단 경험 환자들의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을 규명코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은 건보공단 데이터 중 2010년~2018년 기간 동안 절단 경험 환자 2만2천950명과 대조군 7만6천645명을 비교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p>
          <p dmcf-pid="u55IxDFOU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최혜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정은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kRt8wM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ZDNetKorea/20240719110845380cwav.jpg" data-org-width="640" dmcf-mid="3PqHavKG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ZDNetKorea/20240719110845380cw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zmmnUMIizr"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절단 경험 환자는 대조군과 비교해 ▲심근경색 30% ▲심부전 27% ▲심방세동 부정맥 17% 등이 더 높게 확인됐다. 절단에 따른 장애 정도가 심할 때 발병 위험은 더 컸다.</p>
          <p dmcf-pid="qwwJ0QsdUw" dmcf-ptype="general">장애 정도가 심각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발병 위험이 ▲심근경색 81% ▲심부전 134% ▲심방세동 부정맥 52% 더 높았다. 장애 정도가 이 보다 낮은 경증에서 중등도 사이 환자는 발생 위험이 ▲심근경색 35% ▲심부전 20% ▲심방세동 26% 등이 각각 증가했다.</p>
          <p dmcf-pid="BPPustMUzD"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차이에 대해 신체 활동 감소·비만 증가·음주 등 생활 습관의 변화와, 절단으로 인한 혈역학적 변화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도 심장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봤다.</p>
          <p dmcf-pid="b11CMw3IzE" dmcf-ptype="general">관련해 대한재활의학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인구 10만 명당 38.3명이 절단사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17만5천315명이 절단으로 장애진단을 받았다.</p>
          <p dmcf-pid="KddKSunbUk" dmcf-ptype="general">신동욱 교수는 “절단 경험 환자들의 최초 절망이 커 심장질환 발병까지 고려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심장질환은 예방 가능한 만큼 절단 이후 환자들의 재활 과정에 관련 예방 활동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9ff3DX6FFc"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지’ 최신 호에 게재됐다.</p>
          <p dmcf-pid="2ff3DX6F3A"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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