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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음주 초까지 ‘오락가락’ 장맛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06:0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부 오늘까지 최대 120㎜ 더 내려<br>다음주부터 수도권·강원 집중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p8yAZw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9oO8FRu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침수지역 안전 확인하는 경찰 -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인천 서구 사월마을 공장지대에서 경찰이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2024.7.18.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seoul/20240719050227618rlbq.jpg" data-org-width="580" dmcf-mid="Zf19hoWA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seoul/20240719050227618rl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침수지역 안전 확인하는 경찰 -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인천 서구 사월마을 공장지대에서 경찰이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2024.7.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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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2gI63e7yr" dmcf-ptype="general">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최대 600㎜가 넘는 ‘물폭탄’을 투하한 장마전선(정체전선)은 당분간 한반도 위아래를 오가며 계속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집중호우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FpxAqWVZSw" dmcf-ptype="general">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남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한 가운데 한반도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기준 비구름대는 중부지방에 강하게 발달해 있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린 중부지방은 19일까지 최대 120㎜의 비가 추가로 더 오겠다.</p>
          <p dmcf-pid="3UMcBYf5SD" dmcf-ptype="general">남부지방에도 19일 새벽부터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이 북태평양고기압 수축에 맞춰 다소 남하한 가운데 서해 남부 해상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추가로 들어와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장맛비를 뿌리겠다.</p>
          <p dmcf-pid="0uRkbG41CE" dmcf-ptype="general">토요일인 20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며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서해상에서는 다시 저기압이 들어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서해5도는 30~80㎜, 강원 내륙·산지 20~7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전북 20~70㎜, 광주·전남 20~60㎜, 대구·경북 10~60㎜,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10㎜의 비가 예보됐다.</p>
          <p dmcf-pid="puRkbG41vk" dmcf-ptype="general">다만 20일 강수량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세나 서쪽에서 들어오는 저기압의 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장마는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짧은 시간 동안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유독 두드러진다.</p>
          <p dmcf-pid="U7eEKH8tyc" dmcf-ptype="general">일요일인 오는 21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남북을 계속 오가며 전국에 비를 뿌리겠다. 월요일인 22일부터는 수도권과 강원권이 집중적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uzdD9X6FvA" dmcf-ptype="general">김서호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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