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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5억 자가' 박나래, 불청객 고충…"10시간씩 대기, 돈 빌려달라 요구도" (금쪽 상담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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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210646553xxgf.jpg" data-org-width="736" dmcf-mid="9SeINYf5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210646553xxg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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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고백했다.<br><br> 18일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24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이혼 변호사계의 신흥 강자 9년 차 양나래가 방문했다.<br><br> 이날 양소영과 양나래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겪는 직업적 고충을 토로했다.<br><br> 양소영은 "가장 힘든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그들의 불안을 감당하는 직업이다"며 어마어마한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일상을 전했다.<br><br> 그런가 하면 그는 "복도까지 쫓아와서 한 대 때릴 태세로 협박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불시에 찾아오는 상대편 배우자로 인한 불안감을 토로하기도.<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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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210648391mcap.jpg" data-org-width="736" dmcf-mid="2UwtSqg2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210648391mc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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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에 박나래는 사생활 침해 피해를 고백하며 두 변호사에게 공감했다.<br><br> 박나래는 "내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을 하다 보니, 집이 오픈되는 경우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br><br> 이어 "집에 있다 보면  집앞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박나래 집이다!'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건 괜찮은데 어떤 목적을 갖고 나를 만나겠다고 나를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br><br> 그러면서 "한 번은 엄마가 문을 열어주기도 했다. 내 지인인 줄 알고 엄마가 열어줬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하기도.<br><br> 박나래는 "(찾아와서)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청객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br><br> 한편 박나래는 앞서 이태원 주택을 55억에 매입해 화제를 얻은 바 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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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210649677qatg.jpg" data-org-width="736" dmcf-mid="Vc2jMsUl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xportsnews/20240718210649677qa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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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런 가운데 이날 양나래 변호사는 "일을 하다 보면 의뢰인의 아픔에 지나치게 감정 이입이 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br><br> 그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도, 그걸 듣고 나면 내 일인 것처럼 기분이 안 좋다"고 토로했다.<br><br>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양나래 변호사는 옳고 그름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높고, 부당한 상황을 못 견딘다"고 입을 열었다.<br><br> 그러면서 오 박사는 "타인의 감정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성향까지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다.<br><br> 사진=채널A</p> 
          </div>
          <p dmcf-pid="yOilcX6F7b"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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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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