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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출신 차관' 17명째‥이상민 장관은 또 '유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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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47NYf5iF"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zi8OpJqL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huXMsUlM1" dmcf-ptype="general">집권 3년차를 맞아 순차 개각을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장차관을 인선했는데, 대통령실 비서관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승진 발탁했습니다.</p>
          <p dmcf-pid="8ybFilBWi5"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출신이 차관으로 승진된 경우만 현 정부 들어 17명째입니다.</p>
          <p dmcf-pid="6vq1dCzTnZ" dmcf-ptype="general">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개각대상에도 빠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PTBtJhqyRX"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입니다.</p>
          <p dmcf-pid="QHVUgy2XJ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gTr7ivaRG"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p>
          <p dmcf-pid="yw1vfc5riY" dmcf-ptype="general">지난 두 달간 부처 차관으로 승진 발탁된 비서관급 인사는 8명으로, 취임 초부터 계산하면 17명에 달합니다. </p>
          <p dmcf-pid="Wudfm3e7eW" dmcf-ptype="general">집권 3년차까지, 같은 기간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비서관 출신 차관은 4명에 불과했습니다.</p>
          <p dmcf-pid="YXfuaWVZMy"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인물들을 전면 배치해 국정과제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지만, 마땅한 인재를 찾지 못해 '돌려막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입니다.</p>
          <p dmcf-pid="GXfuaWVZnT" dmcf-ptype="general">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발탁됐는데, 차관급 임명직에 탈북자 출신이 기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HSz5eI7vM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제주 4.3을 폄훼한 태 전 의원에게 기대할 건 국민분열과 갈등뿐이라며, "민주평통을 극우들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UeVrFRuiS" dmcf-ptype="general">과기부 장관 후보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배유 유오성씨의 친형인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p>
          <p dmcf-pid="ZxrgZ8wMdl" dmcf-ptype="general">조만간 고용노동부 장관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심이 쏠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교체대상에서도 빠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50M9D1xpRh" dmcf-ptype="general">유임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남아서 경찰 인사를 해야 하고 아직도 대통령 신임이 두텁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1boQh7LKRC" dmcf-ptype="general">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서 촉발된 이상민 장관 사퇴 불가론이 작동한 거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선 대통령실은 "회고록은 왜곡됐으며, 유임 배경과도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tVjeTbNfnI" dmcf-ptype="general">다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역량보다는 대통령과의 친분이 작용한 것 같다는 자조 섞인 분위기도 감지됩니다.</p>
          <p dmcf-pid="FJCc3MIieO" dmcf-ptype="general">여당 총선 참패 이후 3개월 만에 단행한 개각 폭과 내용이 "국정을 쇄신하겠다"던 윤 대통령의 약속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p>
          <p dmcf-pid="3xrgZ8wMJs"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승은입니다. </p>
          <p dmcf-pid="0qn6IUiBdm" dmcf-ptype="general">영상 취재: 황상욱·고헌주 / 영상 편집: 박병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Kgxlzo9n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huXMsUlJ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고헌주 / 영상편집: 박병근</p>
          <p dmcf-pid="uWK3nSbYJD"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gugiza@mbc.co.kr)</p>
          <p dmcf-pid="7dIAFxOJL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867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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