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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탁 폭로' 한동훈, 하루 만에 사과‥"이러다 다 죽어" 반발 의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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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5PxPw3IdI"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eClCunbe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VcEcX6Fds" dmcf-ptype="general">나경원 후보가 자신에게 '공소 취소 청탁'을 했다고 폭로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신중하지 못했다"며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p>
          <p dmcf-pid="9VcEcX6FJm" dmcf-ptype="general">'당을 망하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내부 반발이 그만큼 컸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27nonSbYRr" dmcf-ptype="general">야권은 여당이 범죄집단임을 자백한 거라며,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VRIhIUiBRw"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fwF0FxOJM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xsIs0dze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공소 취소 청탁'을 폭로한 데 대해 "언행에 신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p>
          <p dmcf-pid="8LTWTbNfLk"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저도 말하고 '아차'했거든요. '이 이야기를 괜히 했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p>
          <p dmcf-pid="6NGXGVkPLc" dmcf-ptype="general">분별없는 폭로로 '자폭 전당대회'를 만들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180도 태세를 전환한 겁니다.</p>
          <p dmcf-pid="PIuzuJSgMA" dmcf-ptype="general">[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동지의식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p>
          <p dmcf-pid="QwF0FxOJej" dmcf-ptype="general">[윤상현/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선을 이제 좀 넘지 않았나‥ 자중자애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p>
          <p dmcf-pid="xiSTSqg2dN" dmcf-ptype="general">특히,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에 참여했던 20대 국회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들은, 밤샘 국회점거와 법안 가로채기 등 당시 물리적 충돌이 정당했다고까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y1QMQr0CMa" dmcf-ptype="general">"한 후보가 화양연화의 검사 시절을 보낼 때 우린 국회에서 처절하게 싸웠다", "의원 개개인의 아픔이자 당 전체의 아픔을 후벼 파서야 되겠냐"고 성토했습니다.</p>
          <p dmcf-pid="WjHZHfEQng" dmcf-ptype="general">문재인 정부의 야당 탄압성 기소를, 정권이 바뀐 뒤 새 법무장관이 취소해주지 않은 게 문제였다는 주장입니다.</p>
          <p dmcf-pid="YwF0FxOJMo" dmcf-ptype="general">[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아니, 그러면 누가 야당하고 싸우겠습니까 여러분!"</p>
          <p dmcf-pid="G9jcjG41RL" dmcf-ptype="general">나경원 후보는 당시 노루발못뽑이, 속칭 '빠루'를 들었던 일화를 거론하며 지금이야말로 '빠루 정신'이 필요하다고 한술 더 떴습니다. </p>
          <p dmcf-pid="HfkDkZP3in" dmcf-ptype="general">야권은 '공소 취소 청탁'은 물론, 이런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jHZHfEQei" dmcf-ptype="general">2019년 국회를 '무법천지 동물국회'로 만든 책임자들이 반성하긴커녕, 공소 취소를 청탁했다는 불법행위까지 고백했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Zr3p3MIidJ"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서로가 범죄행위들을 나란히 증언하고 있는 만큼 정당하게 수사도 나란히 잘 받기를 바랍니다."</p>
          <p dmcf-pid="5dhSh7LKid" dmcf-ptype="general">또, 여당 전당대회가 댓글팀에 청탁까지, '범죄 자백쇼'가 됐다고도 비꼬았습니다.</p>
          <p dmcf-pid="14EwE5Q0Re" dmcf-ptype="general">한 후보가 자신의 발언을 즉시 사과한 건 작년말 정치 입문 뒤 사실상 처음입니다.</p>
          <p dmcf-pid="t8DrD1xpiR" dmcf-ptype="general">그만큼 이번 폭로의 파장이 당 안팎으로 심상치 않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p>
          <p dmcf-pid="FtxRxmphJM"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p>
          <p dmcf-pid="3gWGW9A8R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이지호 / 영상편집: 김정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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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mOm3e7M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이지호 / 영상편집: 김정은</p>
          <p dmcf-pid="UXYHY2c6i6"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uZGXGVkPL8"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867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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