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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공약 '민생회복지원금', 행안위 통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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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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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4ybLyj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하는 가운데 신정훈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yeonggi/20240718174301502ybwr.jpg" data-org-width="640" dmcf-mid="P5pD54Dx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yeonggi/20240718174301502ybw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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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하는 가운데 신정훈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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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Dhxr1xpho" dmcf-ptype="general">   </p>
          <p dmcf-pid="G4AUaT9HSR" dmcf-ptype="general">전 국민을 대상으로 25만~3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민생회복지원금법)’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이르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H18lVNHEWM" dmcf-ptype="general">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1호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 민생회복지원금법을 통과시켰다. </p>
          <p dmcf-pid="Xt6SfjXDS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 법안은 이재명 대표 헌정 법안”이라며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어떻게 국민의 뜻이냐”고 반발하며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p>
          <p dmcf-pid="ZFPv4AZwWQ" dmcf-ptype="general">특히,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해당 법안은 최소 13조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를 강제하는 초헌법적 법안”이라며 “22대 국회를 민주당 독재의회로 전락시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5luc0xOJTP" dmcf-ptype="general">반면 민주당은 ‘민생 위기 극복’을 근거로 민생회복지원금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p>
          <p dmcf-pid="1S7kpMIih6" dmcf-ptype="general">모경종 의원은 “수많은 소상공인이 굶어 죽기 직전이고, 망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은 단순히 국민 호주머니 속에 들어가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승수효과를 통해 경기 부양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tvzEURCnW8" dmcf-ptype="general">아울러 민주당 행안위 위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행되는 이 지원금은 지역경제에 돈이 돌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고, 한계 상황을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강행 처리가 아닌 정상 처리”라고 밝혔다. </p>
          <p dmcf-pid="FzJXRmphC4" dmcf-ptype="general">이어 “국민의힘의 입법 지연 작전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며 “더 늦기 전에 민생회복지원금법으로 삶이 고단한 국민에게 단비 같은 지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3qiZesUlCf" dmcf-ptype="general">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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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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