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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천서 침수·고립 피해 등 이틀간 피해 신고 577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9:05: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명 피해 없어…강풍·호우특보 모두 해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kSLvKG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mYjG41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우에 무너진 강화도 아파트 옹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ocut/20240718183915019trty.jpg" data-org-width="710" dmcf-mid="7VclnSbY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ocut/20240718183915019tr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우에 무너진 강화도 아파트 옹벽.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5XzSqg2kk" dmcf-ptype="general"><br>인천에서는 18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p>
          <p dmcf-pid="beMjVAZwjc" dmcf-ptype="general">인천시와 각 군·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두 173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p>
          <p dmcf-pid="KV9eUdlocA" dmcf-ptype="general">서구 왕길동 하천 교량에서 침수된 화물차에 운전자 등 4명이 이날 낮 12시 40분쯤 고립됐다가 구조됐다.</p>
          <p dmcf-pid="9upfX4DxAj" dmcf-ptype="general">앞서 오전 10시 3분쯤에는 강화군 갑곳리의 한 아파트 담장이 무너졌다. 현장은 통제됐다.</p>
          <p dmcf-pid="2MQa9NHEAN" dmcf-ptype="general">인천시 강화군 신문리에서 오전 1시 4분쯤 주택이 빗물에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했다. 오전 2시 52분쯤에는 강화군 길상면 목장과 강화읍 농장에 빗물이 차올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p>
          <p dmcf-pid="VDkSLvKGoa" dmcf-ptype="general">남동구 장수동과 계양구 계산동에서는 오전 4시 20분쯤 나무가 잇따라 쓰러졌다. 강화군과 중구에서는 옹벽이 무너져 10가구 18명이 대피하기도 했다.</p>
          <p dmcf-pid="fidk8EtsAg" dmcf-ptype="general">전날 오후 5시 20분쯤에는 30대 운전자가 침수된 중구 운서동의 한 왕복 5차로 도로에서 고립됐다. 차량 위에 있던 운전자는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p>
          <h3 dmcf-pid="4gLrxmphgo" dmcf-ptype="h3">인명 피해 없어…강풍·호우특보 모두 해제</h3>
          <div dmcf-pid="8srWNYf5aL" dmcf-ptype="general">
            
           <br>많은 비가 내린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소방본부와 군·구청이 접수한 피해 신고는 모두 577건이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div>
          <p dmcf-pid="6eMjVAZwgn" dmcf-ptype="general">인천지역 초·중·고교 35곳은 폭우에 대비해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2곳은 단축수업을 했다.</p>
          <p dmcf-pid="Pidk8EtsNi" dmcf-ptype="general">인천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 남동구 비류대로 726번길 일대 등 침수된 2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했다. 또 굴포천 등 하천 주변 산책로 13곳에서도 출입이 차단됐다.</p>
          <p dmcf-pid="Q3tKW9A8jJ" dmcf-ptype="general">인천에는 전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려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p>
          <p dmcf-pid="xwEvoT9HAd"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우량은 강화군 불은면 196㎜, 옹진군 자월면 170.5㎜, 서구 금곡동 158㎜이다. 전날부터 집계한 누적 강수량은 강화군 불은면 391.4㎜, 강화군 양도면 336.5㎜, 서구 경서동 319㎜이다.</p>
          <p dmcf-pid="yKBx3MIige" dmcf-ptype="general">인천시와 10개 군·구청 공무원 1030명은 비 피해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했다.</p>
          <p dmcf-pid="WonwQr0CAR" dmcf-ptype="general">인천에 내려진 강풍·호우특보는 일단 모두 해제된 상태다. 다음 날까지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p>
          <div dmcf-pid="YQ6obgYccM"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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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피해 3천건 육박…복구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 호우 피해 막심한데 '오물풍선' 띄운 북한…군 "접촉 말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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