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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호우 피해 막심한데 '오물풍선' 띄운 북한…군 "접촉 말고 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9:05: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풍 타고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5Blunb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YzPZfEQ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방대원들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빌라 옥상에 떨어진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을 수거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dailian/20240718181127946hhhq.jpg" data-org-width="700" dmcf-mid="tMiD4AZw9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dailian/20240718181127946hh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방대원들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빌라 옥상에 떨어진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을 수거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0ZKRFPmefp"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ptVJpMIiq0" dmcf-ptype="general">집중호우가 잠시 소강 상태를 맞자 북한이 예고했던 맞대응 조치를 서둘러 행동으로 옮겼다는 평가다. 남측이 호우 피해를 입은 상황이지만, 아랑곳 않고 풍선을 띄워 보낸 모양새다.</p>
          <p dmcf-pid="UHBx18wMq3" dmcf-ptype="general">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부양한 물체들은 서풍을 타고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p>
          <p dmcf-pid="uYzPZfEQ9F" dmcf-ptype="general">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7REviCzT9t" dmcf-ptype="general">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우리 측 탈북민 단체의 대북풍선 살포에 반발해 맞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p>
          <p dmcf-pid="zhF9Tqg2V1"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지난 16일 오전 발표한 담화에서 "더 이상 지켜봐 줄 수만은 없는 상황이 오고 있는 것 같다"며 "다시금 엄중히 경고한다.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한국 쓰레기들의 치졸하고 더러운 짓이 계속될 경우 우리의 대응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이라고 했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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