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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복귀 전공의 입대해야"...수련병원장 고소로 맞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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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SicDZP3e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UOWH2c6Lt" dmcf-ptype="general">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지역별 지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해 지방 전공의들이 이른바 서울의 '빅5' 수련병원에 진출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p>
          <p dmcf-pid="ZxtqKoWAM1" dmcf-ptype="general">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가운데 병역 대상자는 입대해야 한다는 점도 못 박았는데요. </p>
          <p dmcf-pid="5BSZt6rRi5"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은 복지부 장관과 수련병원의 병원장들을 직권남용으로 고소하기로 하면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1bv5FPmeiZ" dmcf-ptype="general">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tVY3URCnLX"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JU24AZwLH" dmcf-ptype="general">정부는 사직 처리 완료 시한까지 복귀 의사를 나타낸 전공의가 거의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p>
          <p dmcf-pid="3xtqKoWAiG" dmcf-ptype="general">[조규홍/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 : 정부가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전공의, 우리나라 의료를 위해 내린 결단과 진심이 전해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p>
          <p dmcf-pid="0qlX18wMMY" dmcf-ptype="general">기대했던 성과는 없었지만,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는 예정대로 오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p>
          <p dmcf-pid="pKT13QsdJW" dmcf-ptype="general">예고했던 대로 전공의 사직 처리를 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전공의 정원을 축소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p>
          <p dmcf-pid="UhdjkH8tMy" dmcf-ptype="general">전공의 복귀를 유인하기 위한 추가 특례를 내놓을 생각이 없음도 분명히 했습니다. </p>
          <p dmcf-pid="uWgwsFRudT" dmcf-ptype="general">다만,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를 한 명이라도 더 고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별 지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7dp9fjXDRv" dmcf-ptype="general">지방에서 수련하던 전공의들이 이른바 '빅5' 수련병원에서 수련할 길을 열어준 건데, 얼마나 유인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 </p>
          <p dmcf-pid="zJU24AZwRS" dmcf-ptype="general">하반기 모집에 응하는 전공의는 입영 연기 특례도 제공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사직 처리에 따른 입대를 피할 수 없다는 점도 명시했습니다. </p>
          <p dmcf-pid="qLz4PEtsel" dmcf-ptype="general">[김국일 / 중대본 총괄반장 : 9월 하반기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군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군대에 입대를 하셔야 됩니다.] </p>
          <p dmcf-pid="BlJAEX6FMh"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수련병원장들에 대한 고소를 예고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bGNmI0dzdC"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독단적인 의대 증원으로 권한을 남용했고, 병원장들은 이에 동조해 전공의 일괄 사직처리로 수련 받을 권리를 침해했다는 겁니다. </p>
          <p dmcf-pid="KD8JLlBWLI" dmcf-ptype="general">출구 전략으로 여겨졌던 전공의 사직 처리가 다시 전공의들의 반발을 불러오면서 의정갈등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9oq8QDFOnO" dmcf-ptype="general">YTN 홍선기입니다. </p>
          <p dmcf-pid="29yt0xOJis"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고민철 </p>
          <p dmcf-pid="VOMgjWVZJ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안홍현 </p>
          <p dmcf-pid="fIRaAYf5ir" dmcf-ptype="general">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p>
          <p dmcf-pid="43rvWbNfew"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85oDmtMUL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6HicDZP3L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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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언니네 산지직송' 오늘(18일) 첫방 "네 남매의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전공의 복귀율 '10% 안팎'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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