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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훌쩍 큰 윤상현, ‘닥터슬럼프’ 이어 박형식과 ‘보물섬’ 연기호흡…재벌2세 역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6: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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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상현.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SEOUL/20240718165619441itoi.jpg" data-org-width="700" dmcf-mid="FO3BPEts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SEOUL/20240718165619441it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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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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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0Rgr1xpR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배우 윤상현이 박형식과 또다시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번에는 라이벌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p>
          <p dmcf-pid="UjG3KoWAnE" dmcf-ptype="general">윤상현은 SBS가 금토극으로 준비 중인 새 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출연을 확정했다.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비자금을 해킹한 남자 서동주(박형식 분)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uyKPLlBWRk" dmcf-ptype="general">윤상현은 극 중 대산가의 아들인 ‘만찢남’ 허태윤을 연기한다. 허태윤은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나온 듯한 비현실적 외모의 소유자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대산가의 저택을 드나든 동주와 돈독한 친분을 다졌지만 훗날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동주와 대립한다.</p>
          <p dmcf-pid="7ldNsFRuec"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3월 종영한 JTBC ‘닥터 슬럼프’에서 남하늘(박신혜 분)의 동생 남바다 역으로 박형식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윤상현은 차기작에서 다시금 박형식과 만나며 남다른 인연을 맺게 됐다.</p>
          <p dmcf-pid="zIMow5Q0nA" dmcf-ptype="general">‘보물섬’은 ‘돈꽃’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군검사 도베르만’을 연출한 진창규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mulgae@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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