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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민정 "김 여사 가방 돌려주라는 지시를 깜빡?… 있을 수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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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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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7bEsehLb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행정관의 증언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사진은 고 의원이 지난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당시 대표단장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moneyweek/20240718091558178rbnm.jpg" data-org-width="680" dmcf-mid="6RXRnBaV2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moneyweek/20240718091558178rb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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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행정관의 증언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사진은 고 의원이 지난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당시 대표단장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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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행정관의 증언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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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NtUhqyKt" dmcf-ptype="general">고 의원은 18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 행정관의 해명에 대해 "그게 말이 되냐"라며 "그 행정관이 갑자기 인터뷰하다가 튀어나온 말이 아니라 변호사가 정리한 내용이 아니냐. 어떻게 깜박이란 단어를 쓸 수 있냐"고 말했다.</p>
          <p dmcf-pid="WPRTHk1mb1" dmcf-ptype="general">이어 "만약 대통령과 영부인을 모시는 사람이 깜빡해서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게 진실이면 이미 그 사람은 파면 조치가 됐어야 맞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여전히 현직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면 뭔가 다른 이유를 대야지 깜빡?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YbVmhnTNf5"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행정관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검찰 조사에서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에게 다시 돌려주라는 김 여사의 지시를 깜빡 잊어버려 돌려주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GRiG1r0C9Z" dmcf-ptype="general">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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