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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도권 당심몰이 치중…지역 현안·정책 빠진 합동연설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0:42: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힘 전당대회 강원패싱 현실화<br>윤 후보, 강원 현안 거론 유일<br>각 후보들 경쟁후보 직격 열중<br>진종오 최고위 후보 지지 호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RZwCzT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bIiNHE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국민의힘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ado/20240718000619266qcsv.jpg" data-org-width="640" dmcf-mid="8DzmeoWA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ado/20240718000619266qc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국민의힘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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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3lxpBaVLm" dmcf-ptype="general"> 속보=‘강원 패싱’ 우려가 제기(본지 7월 15·17일자 3면)됐던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강원·수도권 합동연설회가 결국, 지역과 정책이 빠진 ‘알맹이 없는 빈껍데기’ 연설회로 전락했다.</p>
          <p dmcf-pid="xzYiBfEQLr" dmcf-ptype="general">특히, 당권후보들 대다수가 수도권 당심 몰이에만 치중한 가운데 유일하게 윤상현 후보만 “지난 총선에서 강원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강원 당원들을 언급했다.</p>
          <p dmcf-pid="yKZg2PmeMw" dmcf-ptype="general">당 대표 후보들은 1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연설회를 통해 강원과 서울, 인천, 경기 등 당심 공략에 앞다퉈 나섰다. 그러나 후보들은 지역별 주요 현안을 고리로 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기 보단, 보수·진보 진영 간 정치 논리만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p>
          <p dmcf-pid="WofvaEtseD" dmcf-ptype="general">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22대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주도권 탈환을 통해 차기 지선과 대선의 발판을 다져야해 무엇보다 지역으로의 지지세 확장 등이 중요해진 상황이었다. 때문에 각 지역별 연설회에서 지역에 대한 당권 후보들의 관심 척도를 확인하는 것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p>
          <p dmcf-pid="YkMXDI7vRE"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날 강원도를 향한 관심을 내비친 당 대표 후보는 윤상현 후보가 유일했다. 세 번째로 연설에 나선 윤 후보는 “우선, 멀리 강원도에서 오신 강원 당원 여러분, 지난 총선에서 강원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연설 시작부터 강원 당원을 언급했다. 앞서 윤 후보는 당원 메세지를 통해서도 제2경춘국도·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등 도 현안을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p>
          <p dmcf-pid="GKZg2Pmeik" dmcf-ptype="general">반면, 나머지 후보들은 지역과의 인연,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던 앞선 영·호남, 충청권 합동연설회 때와는 차이를 보였다. 특히, 지난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 자격으로 강원 여권 총선을 지휘한 춘천 연고의 한동훈 후보는 강원도에 대한 언급 조차 없었다.</p>
          <p dmcf-pid="HGw2X3e7Mc" dmcf-ptype="general">각 후보들은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라는 점, 경쟁 후보 직격에 열을 올렸다.한동훈 후보는 “국힘 보수정치에는 가장 가난한 나라를 10대 경제 대국으로 만든 실력의 DNA, 정권 교체를 이뤄낸 단결의 DNA가 있다”며 “그렇게 물려받은 DNA를 제가 일깨우며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p>
          <p dmcf-pid="XdbIiNHEeA" dmcf-ptype="general">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우리 당 대표 후보, 보수 정권의 후보가 맞는가. 이기적이고 불안하다. 보수 가치에 대한 책임감도 보수 공동체의 연대의식도 없는 당대표에게 당을 맞길 수 없다. 절대 안된다”고 일갈했다. </p>
          <div dmcf-pid="ZE6vaEtsLj" dmcf-ptype="general">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의 리스크가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 이 순간에도 저를 비난하는 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한 후보를 향한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한편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춘천 출신 진종오(비례)의원은 “대한민국의 안녕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팀 한동훈’이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세훈·이정호
           <p>#수도권 #합동연설회 #후보들 #연설회 #강원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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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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