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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장원’ 배다해 “유산 경험→시험관 도전…주사 탓 멍+7kg↑”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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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유튜브 ‘다해는 다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rtskhan/20240717160616673savy.jpg" data-org-width="700" dmcf-mid="UEj5aZP3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sportskhan/20240717160616673sav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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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다해는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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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배다해가 2세 계획을 갖고 시험관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는 “지극히 사적인 부부 Q&amp;A l AI 남편 길들이기 l 화해의 기술 l 2세 계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배다해는 “2세 계획이 있다. 원래 올해 아이를 시도를 다시 시작하자고 짰다. 시험관을 선택했다. 시험관을 선택한 이유는 PGT-A 때문에 하게 됐고 염색체 이상 때문에 유산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차 채취는 했고 그다음 날 한화 이글스 가서 애국가 불렀다. 이만한 몸으로 불렀다. 살이 찌면 소리가 엄청 잘 나온다. 시험관 하면서 7kg 쪘다.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다해는 “처음 (난자를) 채취한 건 5일 배양까지 갔었는데 마지막에 염색체 이상이 나와서 2차를 준비하고 있다. 곧 주사를 다시 시작한다”며 “대부분 많이 힘들어하더라. 내가 되게 특이하다. 즐겁게 하고 있다. 병원 가는 것도 좋고 피 뽑을 때도 어디다 찔러서 얼마큼 뽑는지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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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다해는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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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이장원은 “자기 배에다 주사를 놔야 한다. 남편들이 많이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남편이 연습하고 배워가고 해야 한다고 했다. 다해는 주사 놓는 시간을 기다린다. 자기 몸에 어떤 과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게 재밌나 보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배다해는 “내가 걱정해봤자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불가항력적인 일이 있으면 잘 해보려고 한다”며 “주사 맞을 땐 옆에 오빠가 와서 ‘이잉’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장원은 “주사를 맞으면 멍들고 그런다. 그럼 가슴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배다해는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해야 할 일이 많다. 딱히 이런 생각을 안 했던 거 같은데 그렇다. 항상 내가 주사를 맞을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지 않나. 나보다 더 힘들어한다. 정상 염색체가 나올 때까지 해야 한다. 안 나오면 어쩔 수 없다. 우리가 늦게 만난 걸 어떡하나. 착상이나 이런 건 문제 없다고 하더라. 남편은 잘 챙겨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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