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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이도현 그리고 재미"…모두가 돌아올 '스위트홈3'(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2:56: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cY6NHEFY">
          <p dmcf-pid="uTC0nsUl7W" dmcf-ptype="general"><br><strong>'스위트홈' 시리즈 피날레 장식할 시즌3<br>시즌2에서 떠났던 시청자들도 돌아올까</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ZVwG41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무열과 오정세, 유오성, 진영, 이응복 감독, 배우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왼쪽부터)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28333zthv.jpg" data-org-width="640" dmcf-mid="FxlgXbNf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28333zt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무열과 오정세, 유오성, 진영, 이응복 감독, 배우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왼쪽부터)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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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5YbcT9HFT"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전 세계에 K-크리처물의 탄생을 알렸던 '스위트홈'이 약 5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장기간 함께했던 대형 프로젝트였던 '스위트홈'이 배우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에게도 '스위트홈'으로 기억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dmcf-pid="qx4j12c67v"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감독 이응복)의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참석했다.</p>
          <p dmcf-pid="BZWBAvKGzS"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12월 첫 공개됐던 '스위트홈'은 지난해 12월 시즌2를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3는 시즌2의 연장선으로 그린홈을 떠난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p>
          <p dmcf-pid="bjLhKJSg7l" dmcf-ptype="general">이응복 감독은 시즌3에 관해 "이번에는 말 그대로 '컴백홈'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라며 "앞선 시즌에서 괴물로 인해 헤어졌던 연인이나 동지들이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오고 조우하면서 겪는 이야기들을 그렸다. 이은혁도 돌아오고 편상욱도 돌아온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KnRruQsdp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 마지막이라 아쉽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설렌다"고 너스레 섞인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9nRruQsdpC" dmcf-ptype="general">시즌3에서는 차현수(송강 분)를 비롯해 남상원에게 몸을 빼앗긴 편상욱(이진욱 분), 서이경(이시영 분), 이은유(고민시 분), 박찬영(진영 분), 탁인환 상사(유오성 분), 임박사(오정세 분), 김영후(김무열 분), 아이(김시아 분)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WlUoI7v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무열과 오정세, 유오성, 진영,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왼쪽부터)이 '스위트홈' 대장정의 마지막인 시즌3를 함께한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30382ctsu.jpg" data-org-width="640" dmcf-mid="3rxS2nTN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30382ct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무열과 오정세, 유오성, 진영,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왼쪽부터)이 '스위트홈' 대장정의 마지막인 시즌3를 함께한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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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YSugCzT7O" dmcf-ptype="general">
           <br>2020년부터 어느새 5년이라는 시간을 시청자와 함께한 '스위트홈' 시리즈다. 시즌1부터 출연했던 배우들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이시영은 "이런 작품을 만난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며 "시즌1을 찍을 때만 해도 1년 정도 촬영했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 촬영하는 게 처음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렇게 5년의 세월을 함께하면서 내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작품이 됐다"며 "캐릭터들의 모든 과정을 봤다. 이들과 7년 반 정도 같이 하니까 이제는 굉장히 가족 같다. 캐릭터에 훨씬 더 깊게 새겨진 것 같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flstdw3IFs"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시즌3에서는 '스위트홈'의 오랜 팬들이 그토록 염원해 온 장면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고민시는 "시즌3에서는 괴물로 변해버린 현수를 되돌리고 싶어 하는 은유의 애절한 마음이 드러날 것 같다. 또한 그토록 찾던 오빠 은혁(이도현 분)과의 재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p>
          <p dmcf-pid="4vI3imph7m" dmcf-ptype="general">고민시 또한 시청자들만큼이나 은혁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그는 "시즌2 촬영할 때 함께하지 않다 보니 빈자리가 느껴지더라. 그래서인지 시즌3에서 은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때 은유의 복합적인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wAW8aGkur" dmcf-ptype="general">시즌2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이의 서사도 조금 더 세세하게 공개된다. 김시아는 "시즌2에서 다 풀어지지 않았던 아이와 엄마의 서사가 시즌3에서 다 나온다. 또 아빠도 만나고 스타디움 안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감정의 변화도 겪는다"며 "아이에게 일어날 다채로운 일들을 기대해 줘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8AtVkP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무열과 오정세, 유오성, 진영,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왼쪽부터)이 '스위트홈3'의 관전 포인트로 관계성을 꼽았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32596iqlc.jpg" data-org-width="640" dmcf-mid="0Kh2DYf5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32596iq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무열과 오정세, 유오성, 진영,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왼쪽부터)이 '스위트홈3'의 관전 포인트로 관계성을 꼽았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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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qpxhFRupD" dmcf-ptype="general">
           <br>이응복 감독은 시즌3의 관전 포인트로 '관계성'을 꼽았다. 그는 "시즌1 때도 관계성을 많이 좋아해준 것 같다. 시즌3 또한 시즌1과 마찬가지로 관계성이 두드러질 것 같다.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관계성에서 서로 다른 여러 감정이 펼쳐지면서 흥미를 자극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QiMwUPmezE" dmcf-ptype="general">'스위트홈'의 여정이 마무리되는 시즌인 만큼 이응복 감독과 배우들은 '스위트홈'이 자신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밝혔다. 먼저 이응복 감독은 "말 그대로 '스위트홈'이 된 것 같다"며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작업하는 동안 함께했던 스태프들과도 내적으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또한 시청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xx4j12c6Uk" dmcf-ptype="general">이진욱 역시 '스위트홈'이 된 것 같다며 "이런 장기 프로젝트를 사실 대부분의 배우들이 처음 해봤을 테다. 긴 시간을 함께하다 보니 가족 같은 감정이 생기더라.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얽히고설킨 느낌도 든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언제든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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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영(왼쪽)과 고민시가 '스위트홈3'에는 송강과 이도현이 많이 등장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34575jddt.jpg" data-org-width="640" dmcf-mid="pYv7ahqy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THEFACT/20240717125634575jd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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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영(왼쪽)과 고민시가 '스위트홈3'에는 송강과 이도현이 많이 등장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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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2qJyunbpA" dmcf-ptype="general">
           <br>반면 시즌2부터 합류한 진영은 '새로운 집'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새로운 작품만 하다가 '스위트홈'은 이미 있는 기존 작품에 투입된 것이지 않나. 그렇게 만난 새로운 집이 나를 따뜻하게 반겨준 것 같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새로운 놀이터였다"며 "기존 경력직들이 있었던 덕분에 신입으로 투입됐을 때 편했다. 편안한 집에서 편안하게 잘 놀다간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div>
          <p dmcf-pid="YTC0nsUl7j" dmcf-ptype="general">많은 배우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처럼 '스위트홈'은 많은 이들에게 '스위트홈'이 됐다. 더 나아가 극 중에서도 '스위트홈'이 스위트홈으로 작용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김무열은 "모든 것이 태어난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자들과 욕망을 최대한으로 발현하는 괴물, 그리고 신인류가 된 사람들이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곳이 결국은 스위트홈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여 깊은 울림을 안겼다.</p>
          <p dmcf-pid="GWlUoI7v0N" dmcf-ptype="general">'스위트홈' 시리즈의 길었던 여정을 장식할 피날레 시즌3는 19일 8부작 전편 공개된다.</p>
          <p dmcf-pid="HXyqjSbYpa"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XM8AtVkPug"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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