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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백성현 “골연골종 진단, 좌우 다리 길이 9cm 차이” (동상이몽2)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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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8ZrnLK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ilgansports/20241015000912018ixag.jpg" data-org-width="578" dmcf-mid="Xp1DMBbY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ilgansports/20241015000912018ix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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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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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성현이 지난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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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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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백성현은 “발뒤꿈치를 운동하다 다쳤다. 다쳐서 보행이 정상적으로 안 되니까 통증이 무릎하고 고관절로 올라왔다. 고관절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10월”이라며 “통증으로 병원에 갔다. 고관절 염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다. 근데 일주일 지나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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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 관절주사를 맞았는데 3~4일 괜찮다가 또 아프더라. 나중에는 아이들이 내 다리를 쳐도 너무 아파서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 아무래도 이상했다. 그래서 종합병원 가서 MRI 촬영했는데 뭐가 보인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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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백성현은 “골연골종이라고 고관절 안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날 수 있는 종양인데 관절에 생기면 치명적이라고 했다”며 “개복해야 하는데 그러면 예후가 안 좋다고 아직 젊은데 그럴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고주파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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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종양 제거는 잘했지만, 상하체가 완전히 뒤틀려서 그거 재활하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아픈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몸이 완전 틀어지고 병원에 가게 된 거”라며 “원래는 ‘수지맞은 우리’ 드라마를 못 찍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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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백성현은 “이제 와서 이야기하는 건데 상황이 심각했다. 처음에는 다리 길이가 9cm 정도 차이 났다”면서도 “지금은 문제없다. 괜찮다”며 담담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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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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