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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사법원, ‘800-7070’ 대통령실 내선 통신기록 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2:32: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출발점<br>‘800’ 통신기록 통신사에서 받기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s3foWAx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NWuQsd6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hani/20240717122011361gpwj.jpg" data-org-width="800" dmcf-mid="24KgI1xp6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hani/20240717122011361gp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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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8TMfoWAPh" dmcf-ptype="general">박정훈 대령의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사건 재판부가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시작점이 된 대통령실 내선 전화 통신기록을 제출받기로 했다.</p>
          <p dmcf-pid="xPWe8aGkQC" dmcf-ptype="general">박 대령 항명사건을 심리하는 중앙지역군사법원 재판부는 박 대령 쪽의 신청을 받아들여 채 상병이 순직한 지난해 7월19부터 9월2일까지 46일동안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의 통신기록을 통신사로부터 받기로 17일 결정했다.</p>
          <p dmcf-pid="y8TMfoWAQI" dmcf-ptype="general">해당 전화번호는 이른바 ‘브이아이피’(VIP) 격노설이 불거진 지난해 7월31일 오전 11시54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내선 번호다. 당시 2분48초의 통화 이후 이 전 장관은 자신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전화기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연락해 ‘채 상병 사건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이날 오후에 예정된 언론 브리핑을 취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 때문에 이 전 장관이 누구에게 전화를 받고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이어져왔다.</p>
          <p dmcf-pid="WQYd6NHEQO" dmcf-ptype="general">배지현 기자 beep@hani.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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