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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TV조선 앵커, 국힘 폭력사태에 "자폭 전대나 다름없는 난장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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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zwFfEQJZ">
          <p dmcf-pid="Gx5oyunbdX" dmcf-ptype="general"><strong>채널A 앵커 "자폭 전당대회, 누가 이겨도 민심 얻을 수 있나"<br> 윤상현 "이게 우리당 수준이란 걸 알아라" 당 선관위 경찰 고발</strong></p>
          <p dmcf-pid="HGg0eDFOJH"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0319" data-type="photo" dmcf-pid="Xd3jHBaV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호피무늬 복장의 한 남성이 다른 유튜버로 보이는 남성에게 발길질을 하고 있다. 사진=SBS 현장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ediatoday/20240717112228580jzah.jpg" data-org-width="600" dmcf-mid="xzKTKJSg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ediatoday/20240717112228580jz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호피무늬 복장의 한 남성이 다른 유튜버로 보이는 남성에게 발길질을 하고 있다. 사진=SBS 현장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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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ELFMk1meY" dmcf-ptype="general">
           <p>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합동연설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방송사들도 비판을 쏟아냈다. TV조선 앵커는 “거대야당이 자신들의 명줄을 조여오는데, 어떤 처지인지도 모르고 부질없는 멱살잡이에 빠졌다”고 지적했고, 채널A 앵커는 “자폭 전당대회”라며 “누가 이겨도 민심을 얻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p>
          </div>
          <p dmcf-pid="5AJ5PjXDdW" dmcf-ptype="general">문제의 폭력사태는 지난 15일 오후 국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한동훈 후보(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연설 때 벌어졌다. 힌 위원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검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한 남성이 '배신자'라고 목청 높여 외치고, 말리는 사람들과 몸싸움을 벌인다. 일부 영상에서는 누군가 의자를 집어든 모습도 잡혔다. 호피무늬 복장을 한 선글라스 쓴 다른 남성은 다른 유튜버로 보이는 이에게 발길질을 했다. 양측의 몸싸움이 극에 달했다.</p>
          <p dmcf-pid="1Do3REtsJy" dmcf-ptype="general">눈앞에서 이를 지켜본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연설내용을 멈추고 “우리는 이견을 존중하는 정당이다. 우리는 이견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정당이다. 자리에 앉아달라”며 “진정해달라. 우리가 정치가 보일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니다.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는 이 수준이 아니지 않느냐. 저에게 배신자라고 외치는 것은 좋다. 그렇지만 다른 분의 의견을 묵살하지 말아달라. 다른 분에게 폭행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으나 연설 내내 현설회장은 아수라장이 됐다.</p>
          <p dmcf-pid="tGC8DYf5RT" dmcf-ptype="general">연설을 마친 뒤 윤상현 후보(국민의힘 의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게 우리당 수준이다. 솔직하게 우리 당 수준 이렇단 걸 알고 계시라”라며 “선관위원장이 말씀하시면 서로 박수쳐주고 격려도 해주고 왜 이게 안될까. 결국 후보들의 문제다. 후보들이 남의 의견을 들어주고 해야 되는데”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Fkntxc5riv" dmcf-ptype="general">윤정호 TV조선 앵커는 16일 저녁 '뉴스9'의 '앵커칼럼 오늘' &lt;초라한 여당, 자폭 육박전&gt;에서 폭력사태를 두고 “전당대회가 아니라 분당 대회, 자폭 전대나 다름없는 난장판”이라며 “모두 후보들이 자초한 일이다. 온갖 자극적 언사로 헐뜯으며 키운 증오가 폭력으로 터져 나왔다”고 진단했다. 윤 앵커는 “국민의힘은 총선 넉 달이 지나도록 참패 백서나 쇄신책 하나 못 내고 있다”며 “민심을 되돌려 보수를 재건하는 명제는 안중에도 없다. 친윤, 친한으로 갈려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니 아니니 삿대질을 해댄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0321" data-type="photo" dmcf-pid="3hEBgCzT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정호 TV조선 앵커가 16일 뉴스9 앵커칼럼 오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폭력사태를 두고 초라한 여당 자폭 육박전이라며 거대야당이 자신들의 명줄 조여오는줄도 모르고 부질없는 멱살잡이나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9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ediatoday/20240717112229871gnbj.jpg" data-org-width="600" dmcf-mid="yOCeCtMU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ediatoday/20240717112229871gn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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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호 TV조선 앵커가 16일 뉴스9 앵커칼럼 오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폭력사태를 두고 초라한 여당 자폭 육박전이라며 거대야당이 자신들의 명줄 조여오는줄도 모르고 부질없는 멱살잡이나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9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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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5vxsZP3Jl" dmcf-ptype="general">
           <p>윤 앵커는 “거대 야당은 탄핵 공세로 정권의 명줄을 조여 오는데, 소수 여당은 저들끼리 부질없는 멱살잡이에 빠졌다”며 “지금 어떤 처지인지도 모르고서 말이다”라고 우려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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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4zwFfEQeh" dmcf-ptype="general">동정민 채널A 앵커도 지난 15일 '뉴스A' '앵커의 마침표' &lt;민심 잃은 여당에 미래 없다&gt;에서 “여당의 전당대회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합동연설회에서는 시작부터 야유가 나오더니 급기야 객석에서 의자 집어 들고 몸싸움까지 벌였다. 스스로 자폭 전당대회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동 앵커는 “이런 식이면 누가 이겨도 민심은 얻을 수 있을까”라며 “마침표 찍겠다. '민심 잃은 여당에 미래 없다'”라고 비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0322" data-type="photo" dmcf-pid="UWOfky2X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정민 채널A 앵커가 15일 뉴스A 앵커의 마침표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폭력사태를 놓고 자폭 전당대회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ediatoday/20240717112231190eotp.jpg" data-org-width="600" dmcf-mid="WwQW2nTN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mediatoday/20240717112231190eo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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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민 채널A 앵커가 15일 뉴스A 앵커의 마침표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폭력사태를 놓고 자폭 전당대회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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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LQW2nTNdI" dmcf-ptype="general">
           <p>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출입기자 단체SNS메신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전날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정당 합동연설회 행사 방해 사건 수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당 선관위는 이날 오전에서 폭력사태와 관련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모든 후보 캠프에 지지자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 관리를 요청하는 '합동연설회시 선거운동 방법 준수 및 공정 경선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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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치매'→'인지증' 용어변경 법 개정안 국회 발의 MB 때 2번 해고당한 MBC 기자가 말하는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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