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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수도권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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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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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OUwy2X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 내리는 서울 광화문 광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dt/20240717080027404ffgg.jpg" data-org-width="500" dmcf-mid="2IcZaOuS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dt/20240717080027404ff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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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서울 광화문 광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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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Bgu8wMhY" dmcf-ptype="general"> 수도권에 올해 처음으로 17일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24분부터 7시 45분까지 경기 북부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10차례 발송했다. </p>
          <p dmcf-pid="8gba76rRlW" dmcf-ptype="general">호우 긴급재난문자는 기상청이 직접 보내는 재난문자다.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인 경우와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에 발송되며 수도권·전남·경북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수도권에서만 시범 운영돼 총 6차례 발송된 바 있다.</p>
          <p dmcf-pid="6aKNzPmeSy"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7시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시간당 30∼100㎜의 비가 오고 있다. 경기 동두천·양주·포천·연천·파주에는 호우경보, 경기 가평·의정부·남양주와 강원 철원·화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p>
          <p dmcf-pid="PM3R5BaVhT" dmcf-ptype="general">파주는 오전 7시 기준 1시간 강수량이 100.9㎜에 달했다. 파주 평년(1990∼2020년 평균) 연 강수량이 1295.8㎜인 점을 따져볼 때 1년 치 비의 약 8%가 1시간 사이 쏟아진 셈이다.</p>
          <p dmcf-pid="QR0e1bNfhv" dmcf-ptype="general">양주(남면)는 오전 6∼7시 51.5㎜, 연천(장남) 48.5㎜, 동두천(상패)은 46.0㎜, 포천(창수)은 33.0㎜ 비가 내렸다.</p>
          <p dmcf-pid="xepdtKj4hS"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시간당 30∼60㎜(경기 북부 최대 70㎜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30㎜ 내외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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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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