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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노민 "자꾸 돈 달라고, 형과 '절연'…낮잠자다 세상떠나" (이제 혼자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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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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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0uzgsUl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xportsnews/20240717063008341eivm.jpg" data-org-width="920" dmcf-mid="H8wmU4Dx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xportsnews/20240717063008341ei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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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b2fDT9H0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노민이 힘들었던 형제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tKV4wy2X0p"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TV 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이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F9f8rWVZF0"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3남 3녀 중 막내인데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제가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 3살, 5살 때 돌아가셔서"라고 밝혔다.</p>
          <p dmcf-pid="34PxIX6Fz3"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유복하게 자란 줄 알고 말을 하는데, 중학교 때도 사실은 어렵다 보니까 한군데 있지 못하고 누나네 있다가 큰집에 있다가 왔다 갔다 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p>
          <p dmcf-pid="08QMCZP3FF" dmcf-ptype="general">전노민은 "졸업할 때 회사 최종 면접을 갔다. 모 은행인데 마지막 면접을 갔는데 면접관이 그 얘길 하더라. 부모님이 안 계신다고 고아라고. 거기서 꾹 참고 있어야되는데 라며 눈물을 흘렸다 . 제가 못 참았던 것 같다.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못 참았던 것 같다"며 면접장을 박차고 나왔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xRh5Q0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xportsnews/20240717063009590uskd.jpg" data-org-width="920" dmcf-mid="XU6QOH8t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xportsnews/20240717063009590us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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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PMel1xpp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형에 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p>
          <p dmcf-pid="ugjc1bNf75"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전노민은 "2009년에 세 살 터울의 위 형이 낮잠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 전날 돈을 달라고 그래서 '나는 동생이다. 동생한테 돈을 자꾸 달라고 그러냐 없다'라고 했다. 결국에는 '보내줄 테니까 연락하지 마 연을 끊자'라고 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부모보다 힘들었던 게 형제였던 것 같다. 그게 오래가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dmcf-pid="7aAktKj4UZ" dmcf-ptype="general">사진=TV 조선 방송화면</p>
          <p dmcf-pid="zNcEF9A8pX"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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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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