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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방위, '이진숙 청문회' 이틀간 실시하기로…"전례 없는 억지" vs "중대한 사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6:47: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방위 전체회의<br>증인 28명, 참고인 47명 채택<br>與 "후보자 검증과 무관…마구잡이 흠집내기용"<br>野 "과거 좌우 갈라치기 발언, 당사자 확인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d8cLyj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ZvzFRu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8일 오전 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fnnewsi/20240716164720890fund.jpg" data-org-width="800" dmcf-mid="4eHlu1xp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fnnewsi/20240716164720890fu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8일 오전 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aCEXvKG3m"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야당 주도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이틀 간 실시하기로 했다. 여당인 "관례에 어긋난다"며 야당이 후보자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후보자 임명 경중에 따라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div>
          <p dmcf-pid="xcvmtYf5pr" dmcf-ptype="general">과방위는 1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11명), 개혁신당(1명), 조국혁신당(1명) 등 13명 과반 찬성으로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6명)은 표결 자체를 거부, 표결 직전 퇴장했다. </p>
          <p dmcf-pid="ybe4AnTNFw" dmcf-ptype="general">여야는 회의 초반부터 '이틀 청문회' 실시 여부를 두고 대립했다. 여당 측은 장관급 인사청문회를 계획 단계에서부터 '이틀'로 못박은 전례가 없다며 하루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p>
          <p dmcf-pid="W5KpMfEQFD" dmcf-ptype="general">반대로 야당 측은 이 후보자의 언론관, 직무능력, 정책 이해를 심도깊게 검증하기 위해 이틀 간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p>
          <p dmcf-pid="YFV7d6rRUE" dmcf-ptype="general">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방통위원장이 굉장히 중요한 자리인데, 청문회가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식으로 전락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GhU5Q0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국회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방송법 개정안 등을 상정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왼쪽)이 국민의힘 최형두 간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fnnewsi/20240716164721042hfbt.jpg" data-org-width="800" dmcf-mid="8dAiCDFO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fnnewsi/20240716164721042hf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국회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방송법 개정안 등을 상정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왼쪽)이 국민의힘 최형두 간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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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2iPEgYczc" dmcf-ptype="general">
           <br>한편 과방위는 이날 청문회 증인, 참고인으로 각각 28명, 47명을 부르는 내용의 안건도 채택·의결했다. 여기에는 봉준호, 강성범 등 연예인들도 참고인으로 포함돼 있다. 참고인은 증인과 달리 참석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다. 
          </div>
          <p dmcf-pid="Xjlw5y2XUA"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여당은 '후보자 흠집내기 정쟁용', '마구잡이식 증인·참고인 채택'이라고 비판했고, 야당은 과거 이 후보자의 '좌우 성향 갈라치기식 발언'을 감안해 해당 발언의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맞섰다. <br>#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청문회 #방통위 #국민의힘 #과방위 #이진숙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p>
          <p dmcf-pid="ZrGhU5Q0zj" dmcf-ptype="general">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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