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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김건희 특혜 의혹’ 양평고속도 지적…김동연 “변경 절차 정당치 않아”[경기도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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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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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vUCi86F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kyeonggi/20241014153636444dqkc.jpg" data-org-width="640" dmcf-mid="fDHc8zqy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kyeonggi/20241014153636444dq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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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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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Tuhn6P3lA" dmcf-ptype="general">   </p>
          <p dmcf-pid="Py7lLPQ0Tj" dmcf-ptype="general">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 절차가 정당하지 않았다는 태도를 고수했다. </p>
          <p dmcf-pid="QYqvgxMUSN"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이유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질문에 대해 “국도 6호 교통 체증 해소, 더 나아가 경기동북부 교통 해소, 서울 양양 고속도로 등의 접속을 통한 교통 원활화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GBTaMRula" dmcf-ptype="general">위 의원은 또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뀐 것이 정당한가”라고 물었다. </p>
          <p dmcf-pid="yewQ3WYcvg"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저는 왜 이렇게 됐는지, 누가 이렇게 했는지, 절차가 정당하지 않다는 점 등 세 가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WVobWsOJWo" dmcf-ptype="general">위 의원 역시 “저희가 볼 때는 김건희 일가에게 관련 특혜를 주기 위해서 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YfgKYOIiTL"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김 지사는 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국정조사 주장에 대해 “국정조사든 무엇이든 해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G4a9GICnCn"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여러 가지 전문성, 합리성으로 봐야 할 문제다. 수정안을 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남양평IC에서 올라가 붙는 것으로 해놨는데 특정인의 토지를 통과하는 노선”이라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왜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해결 안 되면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p>
          <p dmcf-pid="H1VHkinbCi"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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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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