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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상벽 "故 현철, 서민과 가까웠던 가수…많은 위로줬던 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6:32: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AsSmph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zfxVkP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상벽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63239137yfrl.jpg" data-org-width="1400" dmcf-mid="QiOyZT9H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63239137yf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상벽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W6jmlr0C0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이상벽이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p>
          <p dmcf-pid="YPAsSmphzE"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는 고 현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이상벽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앞에서 고 현철에 대해 "우리 서민들과 가장 가깝게 호흡했던 가수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GQcOvsUluk" dmcf-ptype="general">이상벽은 "시작은 어려웠다"라며 "연탄가스가 나오는 셋방살이를 하셨던 분이다, 저도 처음에는 이분이 그만큼 대스타가 될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HRDhWCzTzc" dmcf-ptype="general">이어 "비록 늦게 시작을 했고 너무 아주 어려운 무명 생활을 치렀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정말 본인이 누릴 수 있는 가수로서는 호사는 다 누린 분"이라며 "정말 푸근하고 너무나도 인간적인 가수였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얘기했다.</p>
          <p dmcf-pid="XewlYhqy3A" dmcf-ptype="general">이상벽은 가수 현철에 대해 "우리나라 가요의 중심이 트로트니까 그 중심을 끌어낸 분이다"라며 "앞으로 여러 가수들이 있겠지만은 현철 씨는 아주 독보적인 색깔로 다수 서민들에게 많은 위로를 준 분이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p>
          <p dmcf-pid="ZdrSGlBW3j"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상벽은 "참 그리운 두고두고 그리울 그런 사람이 우리에게는 현철 씨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많은 팬들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5rXpB0dzzN" dmcf-ptype="general">지난 1942년 태어난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p>
          <p dmcf-pid="1mZUbpJqpa" dmcf-ptype="general">그는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p>
          <p dmcf-pid="ts5uKUiB0g" dmcf-ptype="general">2010년 후반까지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던 현철은 지난 2018년 KBS 1TV '가요무대' 출연 후 건강상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하춘화와 함께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 출연이다.</p>
          <p dmcf-pid="FYq4MfEQUo" dmcf-ptype="general">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 씨와 슬하의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이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p>
          <p dmcf-pid="3GB8R4DxzL"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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