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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헌절 다시 '빨간 날' 하자…여야 '공휴일법 개정안' 발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6:31: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서 제외…휴식권 보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w59unb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mtVzo9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헌절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무궁화원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4.7.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62057968elyv.jpg" data-org-width="1400" dmcf-mid="1EO34BaV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62057968el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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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헌절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무궁화원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4.7.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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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eaTU5Q03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제헌절 76주년을 맞이해 여야가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법안을 앞다퉈 발의했다.</p>
          <p dmcf-pid="0dNyu1xpp6" dmcf-ptype="general">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에서는 윤호중·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p>
          <p dmcf-pid="pJjW7tMU78" dmcf-ptype="general">임오경 민주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헌절 공휴일 지정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지난 6월2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q4AvsUl74" dmcf-ptype="general">임 의원은 "제헌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있다"며 "현대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가 4조2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B8cTOuSzf" dmcf-ptype="general">임 의원은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날로 이를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국민들과 함께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7b6kyI7v3V" dmcf-ptype="general">같은 당 윤호중 의원도 전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같은 법안을 발의했던 윤 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을 다시 발의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zZUREgYcF2" dmcf-ptype="general">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역시 전날 공휴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는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것에 찬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과 공포의 의미를 기념하고,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q5ueDaGkz9" dmcf-ptype="general">bch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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