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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사 출신 건보공단 이사장·심평원장 "의대생 늘면 교육환경 걱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54: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기석 "실습 환경 보완해야”…강중구 "기초의학 교수 부족 걱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eee8wM7W">
          <p dmcf-pid="9WnnnxOJU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학교육 질 하락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p>
          <p dmcf-pid="2zOOOk1mzT" dmcf-ptype="general">1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사정원 확대는 찬성하지만 갑자기 의대생 수를 늘릴 대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할지 걱정”이라며 “강의실 문제뿐만 아니라 교수 확충 및 의대생의 임상 실습을 위한 병원 환경 문제에 대해 상당히 우려가 깊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Vbhhhw3Iuv" dmcf-ptype="general">이어 정 이사장과 강 원장에게 의대정원 확대가 의학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신을 밝히라고 질의했다. 참고로 정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며, 강 원장은 외과 전문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bhhhw3I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ZDNetKorea/20240716144336164ltlc.jpg" data-org-width="600" dmcf-mid="BwPPP9A8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ZDNetKorea/20240716144336164lt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figcaption>
          </figure>
          <p dmcf-pid="4LUUU5Q0pl" dmcf-ptype="general">정 이사장은 “중환자·응급환자·소아환자 진료를 위해 의사 숫자가 늘어나야 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증원에 보태 다면적인 분석가 평가가 필요하고, 정부도 다각도로 접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8UrrrjXD3h" dmcf-ptype="general">거듭 김 의원이 의학교육질 하락 가능성에 대해 묻자, 정 이사장은 “의대 본과 1·2학년 과목은 대개 강의식이라 의대생 숫자가 많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게 제 개인적 생각”이라면서도 “(해부학 등 의대교육) 실습생 수가 과다하게 되면 과거 실습 환경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아직 (2025학년도 1천500명 의대생 정원 확대까지) 시간이 있으니 여러 보완 조치를 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6AbbbpJq0C" dmcf-ptype="general">강중구 원장은 정부 투자와 교수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아마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해야 될 것”이라며 “특히 기초학 교수가 부족해서 많이 걱정이 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AbbbpJqzI" dmcf-ptype="general">아울러 “외과의 경우, 일대일 수준의 교육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정부가)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1AAAnTNzO"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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