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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급한데 초록불 언제되는 거야"···답답한 보행자 돕는 신호등 늘어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9:53: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 설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rZlvKG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C3WG41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의회 앞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사진 제공 = 서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eouleconomy/20240716094508247umby.png" data-org-width="640" dmcf-mid="KswXhSbY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eouleconomy/20240716094508247umb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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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앞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사진 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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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COtTWVZWw"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서울시가 서울시청 및 광화문 인근 8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연말까지 총 350곳에 확대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명동, 홍대입구, 강남역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치구·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서울시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정했다.</p>
          </div>
          <p dmcf-pid="fhIFyYf5vD" dmcf-ptype="general">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처럼 녹색신호 횡단 잔여 시간뿐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도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무단횡단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단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신호 종료 6초 이하가 되면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는다.</p>
          <div dmcf-pid="4lC3WG41lE" dmcf-ptype="general">
           <p>무단횡단을 줄이고 보행 환경의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올해 3월 14∼15일 시민 14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74%가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비율은 78%에 달했다. 시는 연차별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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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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