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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증권사 직원 사적 자금 편취 잇따라 발생…소비자경보 ‘주의 등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9:53: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수익 보장 현혹 사기 행각…사고액 최대 50억<br>본인 은행 계좌로 자금 입금 유도 후 사적 유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eR1FRu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PLnpunb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금융감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dailian/20240716093212297cjcg.jpg" data-org-width="647" dmcf-mid="4e5ZNAZw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dailian/20240716093212297cj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금융감독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PlZXajXDVH" dmcf-ptype="general">증권사 직원이 직원 전용 금융투자상품 등으로 운용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사적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했다.</p>
          <p dmcf-pid="Q09KlvKGVG" dmcf-ptype="general">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프라이빗뱅커(PB) 등 증권사 직원이 고객 및 지인 등에게 주식, 파생상품, 직원 전용 금융투자상품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면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p>
          <p dmcf-pid="x2RM5tMUBY" dmcf-ptype="general">대형사·소형사를 막론하고 다양한 증권사의 직원이 그 지위를 악용해 사기 행각을 벌였고 사고 금액이 많게는 50억원에 달해 금융소비자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결과를 초래했다.</p>
          <p dmcf-pid="ydAjBKj4bW" dmcf-ptype="general">증권사 직원들은 공통적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수익 상품에 투자해 주겠다며 현혹하고 본인의 은행 계좌로 자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 후 해당 자금을 생활비·유흥비 등으로 사적 유용·탕진했다.</p>
          <p dmcf-pid="WRNazBaV9y"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증권사의 모든 정상 거래는 금융소비자 본인 명의의 계좌를 통해서만 이뤄진다며 증권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투자금을 직원의 개인 계좌로 수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nEk9VkPbT" dmcf-ptype="general">금융거래시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하며 증권사 직원이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청한다면 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GsWyiLyjKv" dmcf-ptype="general">나아가 사적 자금 거래는 불법적인 의도를 가진 증권사 직원이 평소 친분에 기초해 은밀하게 투자를 제안하는 데다 개인 계좌로 직접 입금토록 요구하므로 증권사의 내부통제 시스템 및 준법 교육만으로는 예방 및 적출에 한계가 있다면서 금융소비자의 신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Hq68YH8t2S"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증권사 직원으로부터 사기로 의심되는 제안을 받았거나 혹여 현재 거래 중이라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신속하게 해당 증권사와 금감원 또는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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