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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웨이커 “포지션 따로 없는 이유? 틀 안에 갇히고 싶지 않아” [인터뷰 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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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웨이커. (사진=하울링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ilgansports/20240716090011342uxgv.jpg" data-org-width="800" dmcf-mid="zjmP6xOJ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ilgansports/20240716090011342uxg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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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웨이커. (사진=하울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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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신인 보이그룹 웨이커가 그룹 내 포지션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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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웨이커는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 발매를 앞두고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났다. 이들은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총 6인조 그룹이다. 검색창에 ‘웨이커’를 입력하면 ‘리더’ 고현을 제외하곤 나머지 멤버들 앞에 특별한 포지션이 기제되어 있지 않다. 메인보컬, 서브보컬, 메인댄서 등 구체적으로 포지션을 나누는 타 그룹과 달리 이례적인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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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리더 고현은 “저희는 어떤 틀 안에 멤버들의 포지션을 둔다기보다는 올라운더로 하고 싶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름아름 저희의 포지션을 알고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공개적으로 오픈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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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웨이커’는 “각성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의 그룹명으로,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리오는 처음 팀명을 들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딱 우리에게 어울리는 그룹명이라고 생각했다. 이름도 이름인데 팀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았다. 연습생 시절에는 ‘남자아이들 A팀’, ‘남자아이들 B팀’이라고 불렸는데 소속감이 생기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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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웨이커의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8일 첫 데뷔 앨범 ‘미션 오브 스쿨’ 이후 6개월 만이다. 미니 2집에는 인트로 곡 ‘웨얼 두 위 고’를 비롯해 타이틀 곡 ‘바닐라 초코 셰이크’, ‘콜 마이 네임’, ‘돌체’, ‘돈트워리’, ‘꿈에서 날 만나’, ‘쉬어’, ‘롤리팝’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정규앨범이지만 미니앨범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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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 중 타이틀 곡 ‘바닐라 초코 셰이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평키한 댄스 팝 곡이다. 새별은 “6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 더 멋있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미니 2집 기대해 주고, 같이 놀면서 행복하게 보내보자”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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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고현은 “1집보다 더 성장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멤버들의 개개인 역량도 역량이지만 ‘웨이커’가 하나의 팀으로 보이는 데에 중점을 쏟았다”면서 “6개월을 마냥 공백기라고 표현할 수 없다. 앨범 준비와 동시에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라이브 실력도 키웠다”고 리더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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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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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커 "데뷔 때 음방 한 번뿐…'5세대 동기' 라이즈? 배울 점 多" [엑's 인터뷰①] 웨이커 세범 “꼭 데뷔한다고 했는데… 먼저 떠난 누나 생각하며 작사” [인터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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