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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선화 연정' 현철,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향년 82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0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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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Chosun/20240716081935561uoys.jpg" data-org-width="650" dmcf-mid="tbFBf6rR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Chosun/20240716081935561uoy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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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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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1z24Dxs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현철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p>
          <p dmcf-pid="UltqV8wMEU" dmcf-ptype="general">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은 1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p>
          <p dmcf-pid="uSFBf6rRDp" dmcf-ptype="general">현재 서울 구의동 혜민병원에 임시로 안치된 상태다.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p>
          <p dmcf-pid="71KQJLyjO0" dmcf-ptype="general">1942년생인 현철은 1969년에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년의 무명 시절을 힘들게 보낸 현철은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않으나 서나 당신생각', '따옥이', '사랑은 나비인가봐', '못난 청춘', '청춘을 돌려다오', '추억의 테헤란로', '배신자', '항구의 부르스', '싫다 싫어',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 '항구 메들리',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들국화 여인' 등 히트곡을 남겼다. </p>
          <p dmcf-pid="zt9xioWAm3" dmcf-ptype="general">2019년 건강이 안 좋다고 밝힌 현철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재활 치료 중인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경추 디스크 수술로 인한 신경 손경으로 와병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p>
          <p dmcf-pid="qF2MngYcrF" dmcf-ptype="general">결국 고인은 투병 끝에 지난 15을 눈을 감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 씨와 자녀로 1남 1녀가 있다. </p>
          <p dmcf-pid="BwWF7BaVEt"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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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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