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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 글로벌 55조···K플랫폼 '숏폼' 승부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7:43: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푼라디오 이어 리디북스도 '숏폼 드라마' 추진<br>웹소설·웹툰 기반 IP활용 전략<br>콘텐츠 新블루칩 공략 '잰걸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bhdAZw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9Sik1m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eouleconomy/20240715174321062ywzn.jpg" data-org-width="633" dmcf-mid="8V1A2RCn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eouleconomy/20240715174321062ywzn.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x4Wgr0CTe"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xM8YamphhR" dmcf-ptype="general">1~2분 분량의 숏폼(짧은 영상) 드라마가 콘텐츠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속속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이 ‘틱톡’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플랫폼을 주축으로 글로벌 숏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게임·영화를 비롯해 웹툰·웹소설 등의 지식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p>
          <p dmcf-pid="yWlR3Kj4lM" dmcf-ptype="general">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전자책 플랫폼 리디는 최근 숏폼 드라마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주력 사업인 웹소설·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굿즈 등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리디는 숏폼 시장을 외연 확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 </p>
          <p dmcf-pid="W62vnEtsSx" dmcf-ptype="general">리디뿐 아니라 최근 숏폼 특화 플랫폼들을 내놓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분야는 단연 드라마다. 이달 스푼라디오가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론칭한 가운데 4월 폭스미디어가 국내 최초로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왓챠는 숏폼 드라마를 제작·수입해 공개하고 있다. 콘텐츠·플랫폼 업계에서는 향후 네이버와 크래프톤도 숏폼 드라마 유통·제작에 나설 가능성을 점친다.</p>
          <p dmcf-pid="YPVTLDFOTQ" dmcf-ptype="general">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숏폼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배경으로는 중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규모가 꼽힌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400억 달러(54조 원) 규모인 전 세계 숏폼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숏폼 드라마 시장도 본격 개화하며 지난해 글로벌 시장 규모가 13조 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p>
          <div dmcf-pid="GQfyow3ICP" dmcf-ptype="general">
           <p>중국 플랫폼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웹툰 시장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혜원 <span stockcode="035720">카카오(035720)</span>벤처스 선임 심사역은 “숏폼 드라마와 웹툰 시장은 비즈니스 모델과 밸류체인 등 주요 특성이 매우 닮았다”며 “적은 비용으로 흥행할 만한 IP를 확보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제작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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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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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中 플랫폼이 시장 선점···"韓, 검증된 IP로 속도전 펼쳐야" 보로노이, 임상 속도 높이고자 미국 임상 자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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