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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명 ‘종부세 완화’…친문은 ‘民 정체성 훼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7:0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종부세 과도한 갈등과 저항”<br>김두관 “당의 정체성 지키는 범위 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1xfdlo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tM4JSg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대표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kyeonggi/20240715170032087ujaa.jpg" data-org-width="640" dmcf-mid="yGtM4JSg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kyeonggi/20240715170032087uj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대표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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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RgYlZP3yf" dmcf-ptype="general">   </p>
          <p dmcf-pid="HeaGS5Q0h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p>
          <p dmcf-pid="XmvKufEQC2" dmcf-ptype="general">이재명 후보의 대표적인 우클릭 정책 중 하나로 꼽히는 종부세 폐지 또는 완화에 대해 비명계는 물론, 조국혁신당까지 반발하고 있어서다. </p>
          <p dmcf-pid="ZsT974DxW9" dmcf-ptype="general">15일 야권 일각에서는 ‘거야(巨野) 연합 전선’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책 공조가 자칫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p>
          <p dmcf-pid="5Oy2z8wMCK"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의 유력한 당권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 10일 ‘종합부동산세 완화론’을 띄웠다.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종부세가 불필요하게 과도한 갈등과 저항을 만들어 낸 측면도 있는 것 같다”며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1wxOElBWSb" dmcf-ptype="general">이어 종부세뿐 아니라 금융투자 소득세와 상속세에서도 기존의 민주당 노선과는 다른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p>
          <p dmcf-pid="trMIDSbYvB" dmcf-ptype="general">이른바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한다는 뜻의 조어)’을 기치로 내건 이 전 대표는 중도·중산층 표심에 호소력이 큰 세금 이슈까지 들고나오면서 차기 당권을 넘어 사실상 대권 재도전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p>
          <p dmcf-pid="FmRCwvKGSq" dmcf-ptype="general">종부세 완화론은 당내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비명(이재명)뿐 아니라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민주당과 연합 전선을 형성한 군소 야당의 반발도 불러왔다. </p>
          <p dmcf-pid="3DQskhqyyz" dmcf-ptype="general">김두관 후보는 이날 “종부세 등 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당이 지켜온 나름의 원칙이 있다”며 “중도층 외연 확장 차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의 정체성을 지키는 범위 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0wxOElBWv7"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후보는 전날(14일) 페이스북 글에서 “2022년 여야 합의로 종부세 공제액을 12억원으로 올리고, 공시가격도 현실화해 부담을 지는 사람 수가 대폭 줄었다”며 “그럼에도 또 종부세를 줄이거나 아예 없앤다면 지역은 완전히 망한다”고 사실상 이 전 대표를 비판했다. </p>
          <p dmcf-pid="prMIDSbYhu" dmcf-ptype="general">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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