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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유종의 미…"위치 맞는 역할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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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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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NZs8wM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종현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15일 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kyeonggi/20240715164216643iemf.jpg" data-org-width="640" dmcf-mid="2NPOLpJq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kyeonggi/20240715164216643ie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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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종현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15일 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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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fj5O6rRS7" dmcf-ptype="general">   </p>
          <p dmcf-pid="84A1IPmeWu" dmcf-ptype="general">염종현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부천1)이 15일 이임식을 갖고 2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p>
          <p dmcf-pid="6rlwjOuSWQ" dmcf-ptype="general">염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을 비롯,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p>
          <p dmcf-pid="PS7g4y2Xyp" dmcf-ptype="general">염 의장은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p>
          <p dmcf-pid="Qvza8WVZW0" dmcf-ptype="general">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p>
          <p dmcf-pid="x7dvABaVv3" dmcf-ptype="general">이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p>
          <p dmcf-pid="ykHPUw3IS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고, 여러분이 근무하는 곳과 맡은 업무 또한 본인의 선택 중 하나일 것”이라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역경도 있겠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라고 격려했다. </p>
          <p dmcf-pid="WEXQur0CTt" dmcf-ptype="general">끝으로 염 의장은 과거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연세대학교 강연 중 한 대목을 인용해 “등산 후 잘 하산하려면 정상의 경치에 미련을 갖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의장이라는 정상의 자리에서 2년을 머물며 우여곡절과 어려움도 겪었지만,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무사히 하산해 평의원이자, 한 집안의 평범한 가장으로서 위치에 맞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p>
          <p dmcf-pid="YjG6pDFOy1" dmcf-ptype="general">이날 이임식에서는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 및 직원들의 개별 메시지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p>
          <p dmcf-pid="GAHPUw3IW5" dmcf-ptype="general">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염 의장을 향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의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줘 감사하다’, ‘화합과 통합의 조율사로서 상징적 선례를 남겼다’, ‘작은 발걸음이지만 뒷사람에게 이정표를 남기는 의회 공직자가 되겠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p>
          <p dmcf-pid="HcXQur0CWZ" dmcf-ptype="general">한편 염 의장은 지난 2022년 8월 9일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12년 제8대 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4선 도의원으로서, 제9대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제10대 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했다. </p>
          <p dmcf-pid="XNY80EtsvX" dmcf-ptype="general">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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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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