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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피격에 뜨끔…日 경찰, “정치인 연설은 되도록 실내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6:57: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日 경찰청, 정치인 연설 경계 강화<br>“거리 연설 대신 실내에서 연설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AXHoWAd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UJdtMU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베, 유세 중 피격’ TV 뉴스 보는 일본인들 [도쿄 AP/교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mk/20240715163305549zdni.jpg" data-org-width="700" dmcf-mid="pN1QPG41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mk/20240715163305549zd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베, 유세 중 피격’ TV 뉴스 보는 일본인들 [도쿄 AP/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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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MUJdtMUem" dmcf-ptype="general">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에 뜨끔한 일본 경찰이 정치인 거리 연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나섰다. 2년 전 거리에서 연설하던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총격 사건이 연상됐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zwMOs8wMLr" dmcf-ptype="general">15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경찰청이 정치인들이 거리 연설을 할 때 주변 경계를 강화하고 방탄 기자재 등을 활용하도록 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qmeCIPmenw" dmcf-ptype="general">일본은 지난 2022년 7월 아베 전 총리가 나라시에서 거리 연설을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지난해 4월에는 기시다 총리의 거리 연설회장에 폭발물이 투척되는 일도 있었다.</p>
          <p dmcf-pid="BaVcABaVdD" dmcf-ptype="general">두 사건 이후 일본 경찰청은 원칙적으로 연설 장소를 거리가 아닌 실내로 하고, 수화물 검색을 실시할 것, 정치인과 청중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확보할 것 등을 정당 측에 요구해왔다. 이번 지시는 이러한 조치를 각 정당이 따를 수 있도록 끈질기게 요구하라는 내용이었다.</p>
          <p dmcf-pid="btsp0EtsdE" dmcf-ptype="general">특히 경찰청은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뒤부터는 총기 테러 대책을 강화해 투명 방탄 칸막이, 요인 대피용 방탄 피난처 등을 진행해왔다.</p>
          <p dmcf-pid="K6FMxX6FRk" dmcf-ptype="general">한 경찰 간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 총기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요인 경호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정치인이) 야외 연설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어 요인 경호를 더욱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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