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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격 부풀려 할인하더니, 위약금은 제값 기준"‥웨딩업체 민원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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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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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xG0Ets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imbc/20240715152506608hywa.jpg" data-org-width="1280" dmcf-mid="G77wSRCn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imbc/20240715152506608hyw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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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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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d57mphdH" dmcf-ptype="general">예식장과 예복·사진업체 등 결혼업계의 갑질과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소비자 민원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p>
          <p dmcf-pid="5qo0KhqyLG"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국민신문고와 전국 지자체 민원창구 등을 통해 접수된 결혼업종 관련 소비자 민원이 모두 1천 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1X8T1jXDLY"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1분기에는 관련 민원이 1백 건을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습니다.</p>
          <p dmcf-pid="t5PWFc5rRW" dmcf-ptype="general">업종별로는 예식장업이 514건으로 절반을 넘겼고, 결혼준비대행업과 촬영업, 예복·한복업 등의 순이었습니다.</p>
          <p dmcf-pid="FiSxoUiBJy" dmcf-ptype="general">접수된 민원을 보면, 정가를 갑자기 두 배 높여놓고는 할인 가격이라고 판매하더니, 계약을 해지하자 위약금을 정가 기준으로 매기는 편법을 쓴다거나, 예식장에서 결혼식 사진 촬영을 끼워팔고 시설이 고장 났는데 사과도 보상도 없다는 등의 내용이 줄을 이었습니다.</p>
          <p dmcf-pid="3IuDlMIiLT"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이번 민원 분석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해, 결혼 준비 대행업 표준약관 마련과 결혼 서비스 가격 표시제 도입을 추진하는 데 참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0NGicbNfMv"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pE1arfEQJ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301_36438.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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