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밥 못 먹는다길래” 이웃 식사 챙기던 엄마…5명 살리고 떠난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0:15: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h0tgYc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tWquk1m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난 송경순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eoul/20240715101103852urbl.jpg" data-org-width="542" dmcf-mid="KrqdMYf5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eoul/20240715101103852ur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난 송경순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VFYB7EtsSE" dmcf-ptype="general">식사를 못 하고 있는 이웃에게 밥을 챙겨주러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이 5명에게 생명을 나눈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dmcf-pid="fjJswbNfvk" dmcf-ptype="general">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사 상태였던 송경순(59·여)씨가 지난 3월 19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우), 폐장(좌우)을 5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4AiOrKj4Sc" dmcf-ptype="general">송씨는 지난 3월 5일 주변 이웃이 식사를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식사를 챙겨주러 가던 길에 계단에서 실족했다.</p>
          <p dmcf-pid="8cnIm9A8yA" dmcf-ptype="general">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송씨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p>
          <p dmcf-pid="6DglIfEQWj" dmcf-ptype="general">가족들은 송씨와 다시는 함께할 수 없다면 어디선가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p>
          <p dmcf-pid="PwaSC4DxlN" dmcf-ptype="general">경기 포천에서 3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난 송씨는 평소 음식을 만들어 주변에 나누어 주는 것을 좋아했다. 밝고 쾌활한 성격의 그는 불우한 아동을 후원해왔으며, 시간이 날 때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앞장서서 도왔다고 한다.</p>
          <p dmcf-pid="QrNvh8wMCa" dmcf-ptype="general">송씨의 딸은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친구들 많이 사귀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며 “우리 엄마여서 정말 고마웠다.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x1yzUc5rCg" dmcf-ptype="general">윤예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AI로 반려견 건강진단' 엑스칼리버, 북미 진출한다 박찬대 "김건희 국정농단 게이트 가능성…국힘 특검 협조하라"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