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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미애, 설암으로 혀 절제 "죽을까봐 무서웠다" 눈물 ('슈돌')[순간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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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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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v5NqBW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poctan/20241013221037919rdva.png" data-org-width="650" dmcf-mid="VfFGLUuS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poctan/20241013221037919rdv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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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01zs6P3MC"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PVbPGog2iI"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4남매 17살 재운, 9살 인성, 7살 아영, 5살 승우와 첫 등장했다.</p>
          <p dmcf-pid="QNLE9SvaMO" dmcf-ptype="general">정미애는 설암 3기로 투병, 갑작스럽게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원인은 충치였다. 충치에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고, 넷째 출산과 겹쳐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시작된 염증이 턱 밑까지 전이된 것이었다. 이후 림프샘은 물론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한 뒤 회복하고 있는 상황.</p>
          <p dmcf-pid="xqU2Sedzds"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공개된 정미애와 4남매의 일상은 새벽 6시 40분부터 시작됐다. 빽빽한 6식구들의 신발장은 물론, 창고를 연상케 하는 대가족 살림살이로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bPGog2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poctan/20241013221038773qoyb.png" data-org-width="650" dmcf-mid="fU1zs6P3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poctan/20241013221038773qoy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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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zp9lRe7dr" dmcf-ptype="general">정신없는 등원 준비 후, 잠시 휴식 시간, 정미애는 친정엄마와 짧은 통화 시간을 가졌다.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에 정미애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YankKlSgew" dmcf-ptype="general">이에 정미애는 "제가 목표가 있다. 가수로서. 제가 하고 싶은,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그 길을 위해서 계속 열심히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노래하고 싶다"라며 "사실은 겁도 나고 아직도 무섭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참았던 거 같다. 씩씩하고, 밝게 보이고 싶다"라고 웃어 보였다.</p>
          <p dmcf-pid="GiRa7sOJMD"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MC 안영미는 "너무 참지 마셔라. 저도 뭔지는 알 거 같다"라며 "내가 한번 힘들다고 말해버리면 진짜로 무너져버릴 거 같은. 내가 단단히 잡아 왔던 것들이 무너질까 봐 섣불리 그 말을 못 내뱉고 계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미애는 울음을 터트렸다.</p>
          <p dmcf-pid="H82MZNj4RE" dmcf-ptype="general">이어 정미애는 "사실 엄마한테는 별 얘기를 안 한다. 걱정하실 게 뻔하니까. 저 수술할 때도 당일날 암 걸렸다고 이야기했었다. 남편한테도 수술실 들어가면 그때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했었다"라며 "엄마 모습을 지켜볼 엄두가 안 났다. 엄마가 그 소식을 듣는 모습이, 제가 감당이 안 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XCmTdF3Idk"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ZptqOPQ0Jc" dmcf-ptype="general">[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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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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