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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이일화, 지현우 친모 사실 발각돼 쫓겨났다…박상원 "당장 나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2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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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poHankook/20240714213022496ibwc.jpg" data-org-width="600" dmcf-mid="HOEshDFO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poHankook/20240714213022496ib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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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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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녀와 순정남' 박상원이 이일화를 집에서 내보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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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장수연이 고필승(지현우)의 친모인 걸 알고 분노하는 공진택(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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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공진택은 집에 돌아와 장수연에게 서류를 던지며 "고필승이 당신 아들이야?"라 따져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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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장수연은 "네. 맞다. 필승이 제 아들이다"라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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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진택은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 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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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대숙(정재순)은 장수연의 뺨을 때리고 "네가 어떻게 우릴 속여"라고 화를 냈고 홍애교(김혜선)도 "너 필승이 네 아들 주려고 엔터회사 차린 거지? 필승이한테 이 집 재산 야금야금 다 퍼주려고"라고 거들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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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국 장수연은 집에서 쫓겨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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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진택은 장수연 편을 드는 공마리(한수아)에게 "아빠는 엄마랑 같이 살 수 없어"라고 선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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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공마리는 "난 엄마랑 살 거야. 엄마한테 갈 거야"라고 말하고 나가버렸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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