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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카이스트에 나타난 ‘지드래곤’…밤에만 일한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2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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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pnaehL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tenQsd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권지용)이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후 SNS에 올라 온 사진 한장이 화제가 됐다. KAIST 수업을 위해 대전에 들린 지드래곤이 성심당을 방문해 빵을 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진은 실제 사진이 아닌 인공지능(AI) 이미지다. 해당 이미지를 만든 사람은 AI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d/20240714213016671qzns.jpg" data-org-width="1280" dmcf-mid="8ifenQsd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d/20240714213016671qz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권지용)이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후 SNS에 올라 온 사진 한장이 화제가 됐다. KAIST 수업을 위해 대전에 들린 지드래곤이 성심당을 방문해 빵을 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진은 실제 사진이 아닌 인공지능(AI) 이미지다. 해당 이미지를 만든 사람은 AI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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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pW4Q9A80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아침에는 자고 밤에 일하는 저녁형 인간이 뛰어나다?”</p>
          <p dmcf-pid="WUY8x2c63P" dmcf-ptype="general">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천재 아티스트 지드래곤은 아침에는 잠을 자고, 늦은 밤에 일을 하는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으로 꼽힌다.</p>
          <p dmcf-pid="2o6GOc5rpi" dmcf-ptype="general">아침에 활동하는 '아침형 인간'보다 지드래곤 같은 ‘저녁형 인간’이 추론 능력, 기억력 등이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실제로 창의력을 요구하는 음악가 등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 중에는 저녁형 인간이 많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GmoG5T9H78" dmcf-ptype="general">14일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연구진들은 영국 의학저널 공중보건(BMJ Public Health)에 밤늦게 깨어있는 저녁형 사람들이 아침형 사람들에 비해 높은 인지능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
          <div dmcf-pid="HsgH1y2X34" dmcf-ptype="general">
           <p>연구진들은 지능과 추론, 반응시간, 기억력 테스트 등을 완료한 2만 6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OaXtWVZ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이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KAIST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받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d/20240714213018380viti.jpg" data-org-width="1280" dmcf-mid="6hRlyOuS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d/20240714213018380vi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이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KAIST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받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QqNkLyj0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늦게 잠자리에 드는 사람은 창의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창의력을 요구하는 음악가 등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 중에는 저녁형 인간이 많다는 분석이다. 지드래곤 뿐아니라 해외 유명 예술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제임스 조이스, 카니예 웨스트, 레이디 가가 등도 저녁형 인간으로 유명하다.</p>
          <div dmcf-pid="5xBjEoWAu2" dmcf-ptype="general">
           <p>이 결과는 조사 대상자의 나이, 성별, 만성질환 보유·흡연·음주 여부 등 건강 및 생활 습관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fpnaehLp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디 가가 등도 저녁형 인간으로 유명하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d/20240714213019710dtnh.jpg" data-org-width="700" dmcf-mid="PbQISr0C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d/20240714213019710dt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이디 가가 등도 저녁형 인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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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4ULNdlo0K" dmcf-ptype="general">연구를 진행한 임페리얼칼리지의 라하 웨스트 박사는 “모든 아침형 인간의 인지 능력이 더 나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면서도 “이번 연구 결과는 저녁형 인간이 대체로 더 뛰어난 인지능력을 갖고 있다는 ‘전반적인 경향’을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8uojJSg3b" dmcf-ptype="general">연구진들은 또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관계 없이 7~9시간의 잠을 자는 것이 기억력, 추리력, 정보 처리 능력 등 인지 기능에 가장 좋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38uojJSgUB"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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