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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촬영장 총격 사망 사건'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 혐의 기각…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09:59: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해외연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rhDUiB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HW5T4Dx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렉산더 볼드윈(Alec Baldwin)이 12일(현지시각) 지난 2021년 서부 영화 '러스트' 촬영 중 헐리나 허친스에게 치명적인 총상을 입혀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동안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안은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WS1/20240714095930889htgn.jpg" data-org-width="1400" dmcf-mid="XxAGh9A8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WS1/20240714095930889ht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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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볼드윈(Alec Baldwin)이 12일(현지시각) 지난 2021년 서부 영화 '러스트' 촬영 중 헐리나 허친스에게 치명적인 총상을 입혀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동안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안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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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ySGh9A83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국 영화 촬영장에서 배우 알렉 볼드윈이 들고 있던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촬영감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볼드윈의 과실치사 혐의가 기각됐다.</p>
          <p dmcf-pid="3WvHl2c60B"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과 AP 통신, 미국 매체 뉴욕 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판사는 지난 12일(현지 시각)알렉 볼드윈에 대한 과실치사 사건을 기각했으며, 다시 제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0YTXSVkPpq" dmcf-ptype="general">판사 메리 말로우 솜머는 해당 사건에서 변호인 측에 증거를 은폐한 경찰과 검찰의 부당 행위를 이유로 소송을 기각했다.</p>
          <p dmcf-pid="p42PKEtsFz" dmcf-ptype="general">이에 볼드윈은 울면서 두 변호사 및 역시 눈물을 흘린 아내 힐라리아를 껴안았다. 재판장을 빠져나온 그는 취재진에게 대응하지 않고 바로 차량에 탑승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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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렉산더 볼드윈(Alec Baldwin) ⓒ 로이터=뉴스1 ⓒ News1 안은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WS1/20240714095933797shhz.jpg" data-org-width="1400" dmcf-mid="5OGtW6rR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NEWS1/20240714095933797sh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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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볼드윈(Alec Baldwin) ⓒ 로이터=뉴스1 ⓒ News1 안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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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6fx2w3Ipu"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10월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에서 진행된 영화 '러스트'(Rust) 세트장에서 볼드윈이 소품용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하는 중 실탄이 발사돼 헐리나 허친스 촬영감독이 사망했다.</p>
          <p dmcf-pid="7GyZvfEQpU" dmcf-ptype="general">기각의 결정적인 이유는 총알 때문이었다. 검찰은 이 탄약이 관련 없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볼드윈 측 변호인은 사건을 처음 조사한 샌타페이 보안관 사무실이 실탄을 증거로 확보했음에도 이를 사건 조사 파일에 올리지 않았거나 실탄 존재를 변호인에게 알리지 않고 "매장"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HW5T4DxF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말로우 솜머 판사는 "재판 과정에서 이 증거를 뒤늦게 발견한 것은 증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해했으며, 이는 근본적으로 소송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 행위는 악의에 가깝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XY1y8wMz0" dmcf-ptype="general">이로써 볼드윈은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판사의 결정으로 형사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그는 해당 사건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볼드윈은 최대 18개월 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다.</p>
          <p dmcf-pid="BNocnG4173" dmcf-ptype="general">한편 볼드윈은 형사적 책임을 면했지만 허친스 촬영감독 남편이 제기한 민사소송도 앞두고 있다.</p>
          <p dmcf-pid="bjgkLH8t0F" dmcf-ptype="general">ahneunjae95@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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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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