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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고윤, 차화연 간절한 부탁에 충격 조건…내막 뭐길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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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Hankook/20240713143846078wbiq.jpg" data-org-width="600" dmcf-mid="zul6eAZw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Hankook/20240713143846078wb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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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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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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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차화연이 미자의 사무실을 찾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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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13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3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위기에 처한 백미자(차화연 분)에게 모종의 제안을 건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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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방송에서 미자는 딸 김지영(임수향 분)에게 접근하는 진단을 경계하며 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미자는 금전적인 문제로 또다시 위기에 놓였고, 그녀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안방극장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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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 가운데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미자와 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도라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두 사람의 독대는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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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미자는 진단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진단을 바라보는 미자의 얼굴에서 애타는 심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진단은 뾰족한 수가 생각난 듯 미자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충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과연 미자를 당황하게 만든 진단의 제안은 무엇인지 그 내막에 궁금증이 치솟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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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돌아온 미자는 결심한 듯 지영에게 최악의 부탁을 한다. 이를 들은 지영은 충격을 금치 못하는데. 과연 미자가 지영에게 건넨 말은 무엇이었을지, 그녀의 선택으로 인해 이들 모녀가 어떤 운명을 마주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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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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