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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염혜란 '기네스북' 훠궈식당 지배인 됐다···184계단 스케일에 "놀이공원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09: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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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sLaaGk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eouleconomy/20240713095356034stug.jpg" data-org-width="640" dmcf-mid="0iGrOOuS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eouleconomy/20240713095356034st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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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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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타인의 삶을 경험하는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염혜란이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이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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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3Syy2Xhn"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4회에서는 중국 충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시작하는 염혜란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이어가는 박명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p>
          <p dmcf-pid="zyqH55Q0Wi" dmcf-ptype="general">염혜란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우유부단하고 결정도 못 하고 겁쟁이인데 쿨한 여자이고 싶다", "폭군이 되고 싶은 도덕 선생님"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이어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서는 "PC방에서 먹을 것을 많이 안 팔던 시절에 김밥을 만들어 판 적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극단 시절부터 단련된 생활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qWBX11xpSJ" dmcf-ptype="general">'AI 가브리엘'을 통해 매칭된 염혜란의 새로운 삶은 중국 충칭에서 펼쳐졌다. 현지 공항 포토존에서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QR 초대장을 받은 염혜란은 홀로 택시를 타고 집 주소를 찾아갔다. MC들은 낯선 상황에 완벽하게 몰입한 염혜란을 보며 "영화 같지 않냐"라고 입을 모았다.</p>
          <p dmcf-pid="BYbZttMUvd" dmcf-ptype="general">긴장과 설렘 가득한 가족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었다. "네가 내 딸 치엔윈이니?"라는 엄마의 등장에 이어 헬스 트레이너 남편과 4살 아들 또또가 염혜란을 반갑게 맞이했다. 염혜란은 자신도 몰랐던 가족사진에 당황스러워하며 자신이 살아갈 주인공의 방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침대의 존재감에 염혜란은 "오늘 (남편과) 함께 자야 하나요? 어디까지 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방안에 걸린 유니폼을 보고 자신이 훠궈 식당의 지배인으로 일하는 '치우치엔윈'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p>
          <p dmcf-pid="bEHmII7vTe" dmcf-ptype="general">다음 날 염혜란은 강력한 '모닝 마라'로 하루를 열며 아들 또또의 유치원 등원까지 마친 뒤 출근길에 올랐다. 특히 눈앞에 펼쳐진 염혜란의 직장 스케일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테이블 700개, 직원 400명, 수용인원 5,851명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이었던 것.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훠궈 식당의 경기장 급 규모에 MC들은 "놀이공원 아니야?", "여기서 서빙 어떻게 하냐", "게임이 다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p>
          <div dmcf-pid="KDXsCCzTvR" dmcf-ptype="general">
           <p>휴대폰 사진첩에 저장된 절친 동료들이 '치엔윈' 염혜란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었고, 염혜란도 덕분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염혜란은 4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조회 시간에 참석해 기합 바짝 들어간 모습으로 출석 체크를 완료했다. 이후 외우기도 힘든 담당 구역 테이블 번호로 찾아가 고객 응대를 시작하며 본격 직장인 치엔윈의 삶에 스며들었다. 184개의 계단과 함께 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훠궈 식당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치엔윈' 염혜란 앞에 펼쳐질 여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p>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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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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