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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구 달려간 與 지도부 "당권 주자들, 도 넘는 비판 삼가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5:5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황우여 "우리는 원팀…당원·국민수준 높아"<br>추경호 "똘똘 뭉쳐 민주당 폭거에 맞서야"<br>서병수 "한마음 돼 '尹 정부 성공' 위해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f6unTN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YXOunb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범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inews24/20240712153646984tbzt.jpg" data-org-width="580" dmcf-mid="ydNcRCzT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inews24/20240712153646984tb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범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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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GVX1hqg2RL"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12일 연일 벌어지는 한동훈·원희룡 후보의 날선 공방에 대해 '영남의 선비정신을 되새기며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NV8Uivain" dmcf-ptype="general">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 축사에서 "예의를 지키고, 자신을 성찰하고 남을 존대하고, 대의 명분을 중히 여기는 영남 선비정신이 우리가 지켜온 당의 정신"이라며 "이는 곧 전당대회에서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할 당의 명령"이라고 했다.</p>
          <p dmcf-pid="XRUzH8wMJi" dmcf-ptype="general">이어 후보자들을 향해 "엄격한 검증과 비판이 없을 수는 없지만, 도 넘는 비판과 공방은 서로 삼가자. 우리는 어디까지나 원팀이 아닐 수 없다"며 "당원동지의 기대 수준이 높다. 우리 국민 기대 수준은 더 높다. 국민 눈높이에 맞게 세계가 경탄할 K팝 같은 K-정치를 이끌자"고 당부했다.</p>
          <p dmcf-pid="ZXErnT9HnJ" dmcf-ptype="general">서병수 전대 선거관리위원장도 "전날 TV 방송 토론회에서 후보 간 토론이 너무 격화돼,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가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며 "우리 당대표 후보 모두 똘똘 뭉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는 한 마음으로 모인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p>
          <p dmcf-pid="5iqK1xOJLd" dmcf-ptype="general">그는 후보들에게 "갈등 구조를 만드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 시간 이후로 자중하고, 멀리 내다보고 우리 국민을 안심시키는 그런 토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1IJL4DFOMe" dmcf-ptype="general">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한 당원들을 향해 "많은 이름이 써 있는 피켓을 들고 있는데, 연설 때는 후보에 상관없이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앞으로 선출되는 당대표, 최고위원 함께 폭거를 자행하는 민주당과 맞서겠다. '똘똘 뭉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p>
          <address dmcf-pid="trio8w3IMR" dmcf-ptype="general">/대구=유범열 기자<span>(heat@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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