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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보, 전세가 90억 이래 믿어져”...2배 껑충, 역대 최고가 찍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5:14: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x6BaGkuG">
          <div dmcf-pid="HTNoxOuS7Y"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LJ8w3I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fnnewsi/20240712150006347nwth.jpg" data-org-width="800" dmcf-mid="y9AaRCzT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fnnewsi/20240712150006347nw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BWvr0dz3y"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역대 최고 전세가 기록이 나왔다. 무려 90억원에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올들어 서울에서 보증금 50억원 이상 고액 전세거래도 늘고 있다. 
          </div>
          <p dmcf-pid="5Cnd4DFOuT" dmcf-ptype="general">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탬과 아실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00㎡가 지난 5월 90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앞서 2020년에는 해당 면적이 40억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4년새 전세 보증금이 2배 이상 뛴 것이다. </p>
          <p dmcf-pid="1MU3YfEQzv" dmcf-ptype="general">90억원 전세는 아파트 역대 최고 전세 거래다. 아실에 따르면 연도별 최고 전세가는 2020년 45억, 2021년 69억, 2022년 75억 등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7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90억원으로 최고가 기록이 바뀐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41XlBaV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아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fnnewsi/20240712150006507osyb.jpg" data-org-width="732" dmcf-mid="WRoi6r0C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fnnewsi/20240712150006507os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아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41XlBaVpl" dmcf-ptype="general">
           <br>최고가 전세 아파트도 바뀌고 있다. 2020년~2022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러리아포레’ 등이 최고가 전세거래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div>
          <p dmcf-pid="3rRQKjXD7h" dmcf-ptype="general">하지만 2023년에는 서초구 반포등 ‘래미안원베일리’가 차지했고, 올해는 같은 지역의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고가 단지로 등장했다. </p>
          <p dmcf-pid="0A8VunTN7C" dmcf-ptype="general">고액 아파트 전세거래도 늘고 있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올들어 서울서 보증금 50억원 이상 거래는 이달 11일 현재 13건에 이른다. 서초 반포, 용산 한남, 성동 성수동의 고급주택단지가 그 주인공들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P4zoWA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 서울 지역 기준             자료 : 한국부동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fnnewsi/20240712150006952nrfa.jpg" data-org-width="665" dmcf-mid="YVrELy2X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fnnewsi/20240712150006952nr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 서울 지역 기준 자료 : 한국부동산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EQ8qgYcUO" dmcf-ptype="general">
           <br>시장에서는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div>
          <p dmcf-pid="unbz1xOJ7s" dmcf-ptype="general">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번주까지 60주 연속 상승세다. 올들어 누적 상승률은 서울 2.60%, 경기 1.80%, 인천 3.23%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성동구 4.94%, 은평구 4.66%, 노원구 4.16% 등은 4%대 이상 상승했다. </p>
          <p dmcf-pid="7bYTmpJq7m" dmcf-ptype="general">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전월세 가격의 경우 모두 오른다는 답변이 하락 전망을 압도했다"며 "수요 대비 전세물건이 부족한 상황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추세 상승이 예견되는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br>#전세 #90억 #아크로리버파크 #역대최고 </p>
          <p dmcf-pid="zZwknT9HUr" dmcf-ptype="general">ljb@fnnews.com 이종배 성석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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