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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하선, ♥류수영 바보였네···“그렇게 잘생기면 무슨 기분?” (씨네타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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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Cc6y2X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khan/20240712124400406bkgc.png" data-org-width="540" dmcf-mid="pjPVZoWA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khan/20240712124400406bkg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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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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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Wsd5Q0II" dmcf-ptype="general"><br><br>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br><br>12일 오전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류수영에게 “우리는 안 싸우면 다행이다. 찐현실부부다”라며 “가상으로 사는거 아니다. 오늘 아침에 올블랙 입는다고 해서 (나는 반대로) 화이트로 맞춰 입었다”고 말했다.<br><br>류수영은 “진짜 나오고 싶었다. 제가 다음달 8월 13일 SBS에서 하는 ‘정글밥’이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청취조사 기간이지 않나. 좀 당겨서 나오게 됐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br><br>최근 미국 스탠퍼드에서 한식을 주제로 강의한 류수영은 현지 분위기에 대해 “한식은 정말 힙한 요리다. 호텔방에서도 한식을 시켜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한식을 먹는 게 세련된 문화라 어느 식당을 가도 한식이 메인인 곳이 있고 코리안타운이 아닌데도 코리안 부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에 동행한 박하선은 “되게 멋있었다. 다 알아봐주시고 예능도 보시고 했더라. ‘오래오래 일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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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khan/20240712124401989kymt.png" data-org-width="560" dmcf-mid="UySDxG41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khan/20240712124401989kym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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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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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BYGIitMUss" dmcf-ptype="general"><br><br>부부의 밸런스 게임도 이어졌다. 다시 태어나면 박하선, 류수영 질문에 두 사람은 서로를 외쳤다. 류수영은 “잘 보이려고 무지성으로 (박하선을)골랐다”고 덧붙였고, 박하선은 “난 류수영으로 태어나서 20대 때 그렇게 잘생기면 무슨 기분일지(알고 싶다). 20대 때 팬이기도 하고 그때 만나보고 싶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br><br>다투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박하선은 “새로운 스킬을 터득했다. ‘정신차려’ 했더니 ‘정신차릴게, 작작할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류수영은 “다툼은 모든 신혼부부한테 필연적인 운명 같은 느낌이다. 안 다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은 든다. 과거나 캐릭터에 대한 공격, 가족공격은 안되고 그 이야기에만 집중해서 진짜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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