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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실점 악몽 벗어난 류현진, 2연속 QS에도 또 다시 6승 실패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0:20: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키움과 원정 경기서 6이닝 3실점 역투<br>승리요건 갖췄지만 불펜진이 리드 못 지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DkQk1mK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nJBJSg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호투를 펼치고도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 ⓒ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ailian/20240711220317795xjsm.jpg" data-org-width="700" dmcf-mid="3Wf2Z2c6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ailian/20240711220317795xj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호투를 펼치고도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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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zuvunbfL" dmcf-ptype="general">‘돌아온 에이스’ 류현진(한화)이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고도 또 다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p>
          <p dmcf-pid="uerDMDFOBn"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p>
          <p dmcf-pid="7IF1s1xp9i" dmcf-ptype="general">올 시즌 11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제 몫을 다한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시즌 6승 달성을 다음 등판으로 미뤘다.</p>
          <p dmcf-pid="zyzuvunbKJ" dmcf-ptype="general">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67이 됐다.</p>
          <p dmcf-pid="qJsrer0Cfd" dmcf-ptype="general">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돔은 류현진에게 악몽의 장소나 다름없다. 올 시즌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류현진은 지난 4월 5일 생애 첫 고척돔 등판에 나섰지만 5회 집중타를 허용하면서 무려 9점이나 내줬다. 결국 류현진은 5회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p>
          <p dmcf-pid="BDHYkYf5be" dmcf-ptype="general">하지만 3달 전 류현진과 지금의 류현진은 완전 다른 투수가 됐다.</p>
          <p dmcf-pid="bX9bGbNf2R" dmcf-ptype="general">시즌 초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에 애를 먹으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류현진은 5월 중순부터 감을 잡기 시작하면서 괴물 투수의 위용을 되찾았다.</p>
          <p dmcf-pid="KWzuvunbKM" dmcf-ptype="general">6월 첫 3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피칭으로 2승을 거두며 한화의 상승세를 견인했다.</p>
          <p dmcf-pid="9pP8F8wMBx" dmcf-ptype="general">하지만 7월 들어 다시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 류현진은 올스타브레이크 직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이달 2일 kt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기록하며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오히려 패전 투수가 됐다.</p>
          <p dmcf-pid="2Yq7T7LK2Q" dmcf-ptype="general">이날도 한화가 4-3으로 앞선 7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7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한 한승혁이 2사 1, 2루에서 김혜성에게 동점 적시 2루타를 헌납하며 류현진의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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