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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 신입 아사쿠라 카이와 격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0:17: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0/14/0005174676_001_20241014101712575.png" alt="" /> [사진] ufc [OSEN=노진주 기자]&nbsp;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nbsp;UFC에서 플라이급(56.7kg) 챔피언 &lsquo;카니발&rsquo; 알레샨드리 판토자(34&#8729;브라질)의&nbsp;3차 방어전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nbsp;12월&nbsp;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nbsp;UFC 310 코메인 이벤트에서&nbsp;UFC 신입 아사쿠라 카이(30&#8729;일본)를 상대로&nbsp;3차 방어전을 치른다. 판토자(28승 5패)는&nbsp;2023년&nbsp;7월 당시 챔피언 브랜든 모레너를 꺾고&nbsp;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그리고&nbsp;1년 사이 브랜든 로이발, 스티븐 얼섹을 상대로 차례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다. 판토자는&nbsp;10 서브미션승, 8 KO승, 10 1라운드 피니시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모레노(2회), 알렉스 페레즈, 마넬 캅, 사사키 우루카, 카이 카라-프랑스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아사쿠라(21승&nbsp;4패)는 즉각적 타이틀샷을 받아 역사적인&nbsp;UFC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nbsp;MMA 선수로 프로 데뷔&nbsp;13년 차&nbsp;KO 아티스트다. 아사쿠라의 베이스는 타격과 그래플링을 포괄하는 젠도카이 가라테다. 현재&nbsp;2연승 중으로 일본 최고의&nbsp;MMA 단체 라이진&nbsp;FF에서 지난&nbsp;12경기 중&nbsp;9번을 메인-코메인 이벤트로 치렀다. 지난&nbsp;2023년&nbsp;12월 후안 아르출레타를 라이진&nbsp;FF 밴텀급(61kg)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사쿠라는 마넬 캅, 호리구치 쿄지, 사사키 우루카를 꺾은 바 있다. 아사쿠라의 계약으로 일본&nbsp;UFC 선수는&nbsp;7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선수는 플라이급 랭킹&nbsp;5위 타이라 타츠로, 여성 스트로급 미즈키, 웰터급(77.1kg) 키노시타 유사쿠, ROAD TO UFC 시즌&nbsp;1 밴텀급 우승자 나카무라 린야와 준우승자 카자마 토시오미, ROAD TO UFC 시즌&nbsp;2 플라이급 우승자 츠루야 레이&nbsp;6명이다. UFC 선임 이사 겸 아시아 지사장 케빈 장은 &ldquo;UFC 매치메이커가 아사쿠라 카이에게 즉각적 타이틀전을 줬단 사실은 지난&nbsp;3년간 일본에서 정상급 재능들이 쏟아져 나왔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타이라 타츠로, 나카무라 린야, 츠루야 레이와 같은 선수들은 일본&nbsp;MMA의 영광의 시절이 다시 돌아왔음을 알렸다&rdquo;고 말했다. 아사쿠라 카이는&nbsp;&quot;UFC 플라이급을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위해 왔다. 12월&nbsp;8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nbsp;UFC 310에서 알레샨드리 판토자와 데뷔전을 치를 거다. 내 경기를 본 적이 있다면 내가 얼마나 짜릿한 파이터인지 알 것이다. 만약 내 경기를 보지 못했다면 준비하시라. 타이틀전에서 이겨&nbsp;UFC 최초의 일본 챔피언이 되겠다. UFC 팬들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할 준비가 됐다&rdquo;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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